본문 바로가기

사람들7

영춘화 영춘화 분류:물푸레나무목>물푸레나무과> 영춘화 속 꽃색> 노랑. 학명: Jasminum nudiflorum Lindl. 분포지역: 남부지방, 식재. 크기:높이 m 줄기:가지가 많이 갈려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는 곳에서 뿌리가 내리며 능선이 있고 녹색이다. 잎: 잎은 마주나기 하며 1호 홀수 깃꼴형겹잎이고, 소엽은 3~5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 꽃은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에 반통이며 마주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6개이며 향기가 없고 수술은 2개이다. 출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집뒤 탄천가에 축축 늘어진 개나리는 아직 활짝 피지 못하고 가지에 몇 개씩 꽃망울이 막 터지고 있는 모습인데 금요일 교회에 갔다 나오다 보니 교회 주차장 앞 언덕에 영춘화가 노랗게 피어 지나는 사람들의 눈.. 2024. 3. 17.
고성 아야진 해변에서 두 아들들과 뜨거운 날 여기저고 돌아다니다 고성 아야진 바닷가로 가서 카페에 들어가서 바다를 바라보려 바닷가로 갔는데 이른 더위 탓인지 바닷가엔 벌써 텐트와 그늘막을 치고 바닷가에서는 어른도 어린이들도 물놀이에 신이난 모습들이다. 바닷가 전망이 좋은 카페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어서 바닷가를 한바퀴 돌아보았지만 전망좋은 곳은 이미 사람들이 꽉 차있어 크고 사람들이 비교적 적은 카페를 선택하여 들어갔는데 다행이 커피맛이 아주 좋았다. 재훈할아버지가 시킨 녹차는 너무 달아서 먹기가 거북스러웠지만 나와 아들들이 시킨 커피와 디저트로 시킨것이 맛이좋아 다행이었다. 고성에 숙소를 잡아놔서 주로 바닷가도 고성근처에서 돌아다녔다. 벌써 바닷가는 때이른 여름처럼 날씨가 더워서 어른이나 어린이들이 물속에서 물놀이하.. 2022. 6. 6.
앵초 앵초 분류:앵초목>앵초과>앵초속 학명:Primula sieboldii E. Morren 분포:산지의 계곡주변,시냇가 습지 전국의 냇가 부근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일본,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모여나며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앞면에 주름이 진다. 잎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나는 꽃줄기에 7-20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붉은 보라색 또는 드물개 흰색이다. 꽃자루는 겉에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자루 밑의 포는 피침형이다. 화관은 끝이 5갈래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래의 끝은 오목하다.열매는 삭과다. 출처:국.. 2022. 4. 28.
동강할미꽃 분류:미나리아재비목>미나리아재비과>할미꽃속 학명: Pulsatilla tongkangensisY,N,Lee &T,C,Lee 개화기:4월 분포지역:한국(강원도강릉시,동해시,삼척시,정선군) 크기: 높이는 꽃이 필때 약 15cm쯤이며이후에 더자라 꽃이 진 후에20cm에 이른다 잎: 잎은 뿌리에서 나며 기주우상복엽으로 소엽7-8장으로 이루어진다. 소엽은 할미꽃에 비해 넓다.잎 뒷면은 광채가 있고 아랫면은 진한 녹색이다. 꽃: 꽃은 4월 초순에 피며 처음에는 위를 향해 피었다가 꽃대가 길어지면 옆을 향한다. 꽃대는 1-2cm이다.화피는 6장이고 곁에 털이있다. 암술과 수술은 수가 많은 편이지만 할미꽃에 비해서는 적다. 줄기: 전체에 흰 털이 많다. 생육환경: 정선 영월(동강)삼척의 석회암 바위) 보호방법: 우리나.. 2022. 4. 3.
삼척 덕풍계곡에서 사람의 형상을 닮았나 사진을 올리다 보니 이마, 눈, 코, 입, 목, 인중. 까지 사람의 형상을 닮아있는 모습이다. 지난 7월 14일 오랜만에 휴가철이 되어 사람이 붐비기 전에 다녀온다고 경북 울진으로 가서 하룻저녁 자고 그곳에서부터 올라와서 삼척쯤에서 하루를 묵고 온다고 2박3일 일정으로 집을 나섰다. 강릉까지는 하늘이 파랗게 뭉개구름이 그림을 아름답게 그려놓는 좋은 날씨라서 오길 잘했다고 잘 하면 일출도 볼 수 있을 거 같다는 기대를 하고 아들이 호텔을 예약을 해준다고 하는 것을 재훈 할아버지 2년 전에 캠핑을 한다면서 텐트와 캠핑도구를 샀는데 내가 작년에 허리를 다쳐서 한 번도 사용을 하지 못해서 이번에는 더 나이 들기 전에 한번 캠핑을 즐겨본다고 잔뜩 기대를 하고 떠났다. 두 아들들 초등학교 다닐.. 2021. 7. 31.
우리 토종 목련 우리 토종 목련이 피었다. 송이가 큰 목련은 꽃이 다 지고 난 다음에 잎이 나오는 것에 비해 우리 토종 목련은 꽃이 피면서 연둣빛 잎새도 함께하니 더 아름답다. 우리 목련은 중국산 백목련과 비슷하지만, 꽃 모양이 다르다. 백목련 꽃이 꽃잎의 끝 부분을 오므리며 피어나는 것과 달리 우리 목련은 처음부터 꽃잎을 활짝 펼치고 피어난다. 대개 반쯤 입을 연 백목련 꽃의 수줍어하는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같은 우리 목련 꽃은 다소 생경할 수 있다. 꽃잎을 곧추세우지 않고, 늘어져 흐느적거리기 때문에 맥이 빠진 느낌이라는 이유다. 그러나 이 꽃을 한참 바라보면 부는 바람에 몸을 내맡기며 자연에 순응한 우리 민족의 심성을 찾아볼 수 있다. 바람 따라 햇살 따라 보금자리를 옮기며 끊임없이 제 영역을 넓혀가는 생.. 2021. 3. 27.
집 뒤 탄천 백로의 먹이사냥 멀리 나가지 못하는 요즘 탄천에도 사람들이 북적이어서 거리를 두고 걷기 힘들어 집에서 5분이면 닿아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도 한참 동안 川을 따라 걷지 못하고 사람들이 적게 다니는 아파트 사잇길을 따라 사람이 적은 곳을 찾아 탄천 언덕에서 햇빛을 쬐면서 보냈던 시간들. 대신 사람이 적은 집 뒷산을 올라 걷다 오곤 하다 탄천의 새들도 궁금하고 축축 늘어진 버드나무 사이의 징검다리도 건너보고 싶고 개별꽃도 만날 겸 아침 일찍 사람이 적은 시간을 택해 나가서 川을 따라 걷다 보니 2월달만 해도 그렇게 많던 백로들과 오리들도 많이 줄었다. 탄천을 걷다 중대백로의 먹이 사냥하는 물속의 고기를 잡는 모습을 한참을 지켜보면서 이렇게 집 가까운 근처에서 갖가지 새와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면서 살아가는 것도 카메라 하..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