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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4

지리산 수선사 산청 지리산 수선사 다랭이 논을 사서 터를 닦다 보니 돌이 나와서 이 돌을 빼내고 절 뒤편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모았더니 저절로 연못이 되었다 한다. 다리의 곳곳에 밴치를 만들어놔서 앉아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 놨는데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서 사진들을 담고 담소를 하여 일어나지 않아서 사람이 많아서 위에 한 바퀴 돌아서 내려오면서 담은 사진인데 여름날 연꽃이 피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되어줄 거 같은... 연못의 다리를 한 바퀴 돌아 나와서 이곳 길을 따라 올라가면 위로 올라가 카페도 들어가 차도 마시고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길 길이 너무 아름답다. 연못 위쪽에 작은 정자와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는데 정자에 매달린 이 풍경을 담으려는데 사람들이 많아 그곳에서 나오질 않아 기다리다 사람이 빠져 .. 2022. 5. 13.
자연이 그린 그림들 화려한 연꽃이 지고 난 자리에 아름다운 그림들을 그려놓고 있다. 어느 화가가 이렇게 자연스런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연꽃들이 지고 난 자리 마른 연대들의 얽힌 모습들이 물에 반영이 되면서 기하학적인 문양들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자연이 그린 멋진 한 폭의 그림들이 마치 추상화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2020년11월 26일 두물머리에서 2020. 12. 2.
분당 수내동 습지생태공원의 수련 우리 집에서는 좀 먼~분당 수내동에 습지공원에 수련이 곱게 피었다 늘~집 뒤 탄천만 운동하다가 이번에는 반대쪽 서울 쪽으로 탄천을 따라 수내동까지 가서 항상 다니던 길이 아닌 탄천 반대쪽에 무엇이 있나 궁금하여 가봤더니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에 습지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수련이 피어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분당에 이사 와서 25년 동안 살면서 자전거 도로라서 잘 안 가는 곳에 작년 가을부터 억새가 많이 보이기에 궁금하여 이번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봤더니 집 근처에서 볼 수 없었던 습지공원이 있어 수련을 담고 보니 연꽃은 하나도 없어서 아쉽다. 연꽃도 있으면 멀리 가지 않고 이곳에서 연꽃을 담을 수 있었으면 정말 좋을 텐데... 분당 근처에는 연꽃단지가 없어서 한여름 연꽃을 담으려면 두물.. 2020. 6. 26.
전북 부안 내소사 1000년 된 느티나무 사찰의 첫번째 문인 일주문 내소사(來蘇)의 역사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 혜구 두타에 의해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모두 없어졌다가 1000년이 지난 후 인조11년(1633년) 청민선사가 다시 중창하였다. 내소사는 대.. 2019.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