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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5

산정호수 산정호수에서 지난번 철원에 있는 직탕폭포와 고석정을 들렸다 오면서 산정호수의 이정표가 보여 잠시 들렸던 산정호수 호수위 데크에 도착하여 돌산이 풍덩 호수에 빠진 풍경을 2~3컷 담고나니 갑자기 모터보트가 휘~익 다가오며 물보라를 일으키니 물속에 풍덩 빠졌던 반영이 모두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한두발만 늦었어도 호수에 풍덩빠진 반영을 담지 못할뻔. 방금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간 보트로 인해 반영이 모두 사라진 호수 2021. 10. 30.
자라섬 풍경들 구절초가 지고 있는 모습에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 자라섬에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날이 흐려서 풍경사진들도 원하는 사진은 얻지를 못한 그래도 그날의 추억은 아련하게 가슴속에 남아있는 추억속의 날들이 되어 이곳의 한페이지를 차지하네. 2021. 10. 27.
구절초 향기에 취해 가평 자라섬에 구절초가 솔밭에 피어 있는 풍경들이 괜찮다 생각되어 가보려고 마음먹었는데 계속 날이 비 소식이라서 일요일까지 며칠 계속 비가 온다는 소식에 비가 오면 비안개라도 자욱하게 끼면 그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준비하였는데 아침부터 분당에도 비가 내려 갈까 말까 망설이다 자라섬으로 전화를 해보니 가평에도 비가 오다 말다 한다고 한다. 창밖을 보니 주룩주룩 내리던 비가 가랑비로 바뀌어 늦게 집에서 따났는데 가다 보니 비안개가 자욱하여 그곳에도 비안개가 끼었음 나름 괜찮겠다 싶었는데 도착하니 11시가 되어 비는 오지 않는데 비안개는 이미 다 걷혀버린 뒤이고 구절초도 예쁜 모습이 지나 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도 빗방울이 대롱대롱 매달린 구절초를 바라보니 비오는 날 구절초 숲에서 바라보는 구절초는 더 아름다.. 2021. 10. 8.
핑크뮬리 핑크뮬리에 빗방울이 맺혀있는 모습 가평 자라섬 파란 가을 하늘에 하늘 거리는 핑크뮬리가 아닌 핑크뮬리가 비에 젖어 무거운 듯 축 늘어져 있는 모습을 들여다 보니 빗물에 젖어 빗방울이 맺혀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하늘하늘 바람에 날리는 모습이어야 할 핑크뮬리가 비에 젖어 무거운 모습 그래도 방울방울 빗방울이 맺혀서 누워버린 모습이지만 빗방울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핑크뮬리를 담다 보니 발밑에 버섯이... 2021. 10. 8.
가평 자라섬의 구절초 자라섬의 사진들 속에 솔밭에 피어 있는 구절초에 마음이 끌려 처음으로 찾아갔던 자라섬 강가에 자리한 곳이라서 새벽에 일찍 가면 안개 자욱한 풍경을 담을 수 있을 거 같아 새벽에 가려고 마음먹었는데 비가 내리는 바람에 비 오는 날이면 비안개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비가 오는 날이라서 늦게 떠났더니 비안개도 모두 걷힌 자라섬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솔밭에 구절초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2021.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