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3 집뒤 탄천의 봄 풍경 탄천을 정비하기 전에는 너구리가 어슬렁 거리면서 무리 지어다니더니 요즘은 탄천변 정리를 한 후 너구리가 모두 어디로 갔는지한 마리도 보이질 않은지가 꽤 오래되어 통 보이질 않는다. 가끔 탄천을 걷다 보면 두꺼비가 보이더니 두꺼비도 산란을 위해 길을 통행하는지자전거나 사람들의 발에 밟힐까 봐서 이렇게 조심하라고 써붙여 놨는데 많은 사람들과자전거가 많이 달리다 보니 위험한가 보다. 징검다리를 건너는 꼬마 수양벚꽃나무 증대백로 진달래 물까치 조팝나무 빨간 자동차를 타고 엄마와 함께 탄천으로 나온이 꼬마를 보니 우리 손자녀석이 생각이 나네.우리 재훈이가 돌이 지나고 있을 무렵며느리가 육아 휴직기간을 보내고복직을 한다고 하여.. 2025. 4. 11. 인동덩굴 집뒤 탄천의 징검다리를 건너 분당노인복지관이있는 곳으로 가다 보면 주변은 산을 끼고 있기에 인동덩굴이 많아서 사진을 담기가 아주 좋은 좋은 곳이고 복지관 주변으로는많은 야생화들이 피고 4월엔 산자고도 피는 곳이다. 복지관으로 올라가는 언덕에는 탄천에서 유일하게유년시절 내고향 공주 정안 논에 많이 피던 자운영이 있어서 몇년 동안 자운영과 매화꽃을 즐겨 담던 곳인데 몇 년 전에 자운영을 담으러 갔더니 자운영을 모두 케버려무척이나 아쉬웠던 곳인데 자운영이 없어진 후로 복지관 주변으로 흐드러지게 피는 인동덩굴을담아 오곤 하였는데 올해는 인동덩굴이 피었나 싶어 가보니까 복지관으로 올라가는 데크길 옆으로 인동덩굴이 흐드러지게 꽃을피웠는데 시기가 늦어서 피었다 지고 있어서아쉽지만 어찌하리 꽃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으니.. 2024. 6. 12. 집 뒤 불곡산의 풍경들 눈에 가시인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는 모습 탄천가에 예전에 가스공사 본사 자리인데 지방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를 포스코건설에서 구입하여 작년 말에 분양을 하고 이곳에 몇십층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건설하고 있는 모습이다. 집에서 나와서 보면 탁 트인 탄천가였는데 이 건물이 들어서면서 시야가 가려 답답하니 신경이 자꾸 거슬린다. 우리집 부엌에서 음식을 하다 답답하면 창문으로 내다보면 뒤의 불곡산이 훤하게 내려다 보이던 곳이 이 건물이 들어서면서 딱 막혀서 답답하고 탄천에 나오면 시야가 가려 답답하고 왜 탄천에 이렇게 높은 건물을 허가를 내주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2020.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