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뒤에 숨어서 따먹는 모습
가을에 빨갛게 익어 축축 늘어졌던 피라칸타 열매나무에 겨울이 되면서
갖가지 새가 날아와서 열매를 따먹고 가곤 하여
이젠 그렇게 탐스럽게 매달려 있던 열매가 많이 없어지고 엉성하게 남아있네요.
직박구리 새는 덩치도 크고 울음소리도 요란하여 와서 열매를
따먹고 있는 것을 금방 알아볼 정도로 5층의 우리 집까지 들릴정도로
요란하게 울어대어 디카를 들고 나가서 먹는 것을 찍어도 도망도 잘 안가는 데
다른 새들은 열매를 따먹다가도 사람 발자국 소리만 나도
금새 알아듣고는 어느새 날아가 버려서
열매를 먹는 모습을 순간포착하기기 힘들답니다.
많은 종류의 새들이 날아와서 먹고 가는데
사람소리만 나면
순간 날아가 버려 찍을 수가 없고 2종류의 새만 순간 포작을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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