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age QT
여호와를 기뻐하라
하나님은 우리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낳으셨고, 우리 안에
그분의 형상을 두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하면 하나님은 더욱 우리를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소원을 만족케 해주십니다.
여호와를 기뻐한다는 것은 다음의 세 가지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자랑스러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은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자랑은 영원히 계속되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시 20:7) “우리는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였나이다.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리이다”(시44:8) 때때로 우리는
어떤 간증을 듣고 나면 좌절감과 짜증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주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자기의 무언가를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주안에서 자랑하라” (고전1:31)는 성구의 참된 의미에 대해 공동번역은
“누구든지 자랑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하십시오”라고 의역하고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과 함께 있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의
가장 큰 열망은 하나님 곁에 머무르면서 그분께 눈을 맞추고 그분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시27:4)
셋째: 하나님께 즐거이 순종하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기뻐하면
하나님께 즐거이 순종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순종을 가장 기뻐하시는 것도 그 속에 하나님을
기뻐하는 마음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즐겨 순종하는 자에게는분명한 축복의 약속이 뒤따릅니다.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사1:19)
고(故) 정채봉 작가는 자신의 일생을 이렇게 짧은 문장으로 표현했습니다.
“모래알 하나를 보고도/너를 생각했지/풀잎 하나를 보고도/너를 생각했지/
너를 생각하게 하지 않은 것은/이 세상에 없어/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만약 우리가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라고 고백할 수 있다면,
우리의 일생은 최고였다고 외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님을 기뻐하는 삶을 살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우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 삶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시107:30)
- GT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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