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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손자 손녀 이야기

송편과 손자녀석의 귀여운 표정들

by 밝은 미소 2012. 9. 30.

 

재훈이엄마표 송편이다

 

 

 

올 추석은 아주 풍성했다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공부를 마치고 그곳에서

직장을 다니던 작은아들이 한국의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겨

8년만에 아주 귀국하여 모처럼 가족이 함께

 추석 명절을 쉴 수 있어서 좋았고

어제 명절을 쉬러 온 큰며느리가 가장 귀한 선물을 안겨주었다.

 

재훈이가 드디어 동생을 본다는 소식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어디 있으랴.

아침에 조상님들을 기억하면서 풍성한 삶을 인도하시는 참 좋으신

나의 삶의 주인 되신 주님을 찬양하면서 함께 말씀을 나누고

매 순간순간 나와 함께 동행하시며

나의 삶을 여기까지 선하게 인도하신 주님께서

 남은 나의 삶과 아들들 그리고 손자녀석들의 삶까지

 선하게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기에 그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자손 대대로 믿음의 유산을 남길 수 있는

축복의 가정이 되길 기도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냈다.

 

 

 

울 큰며느리의 송편솜씨 똑고른것이 얼마나 예쁘게 빚어놓았는지...

 

 

 

엄마와 함께 송편도 만들고 송편을 식탁에 놓고

신이나서 귀여운  표정을 짓는 손자녀석의 모습들

 

 

음식은 절대 아무거나 먹지 않는 손자녀석이

송편이 맛나다고 몇개를 먹고 앞에 놓인 송편을 보고 좋아라 하는표정

 

 

 

 

 

 

 

 

 

 

 

 

 

 

 

 

 

 

 

 

 

 

가만히 있지 못하는 손자녀석

등받이를 깔고 앉아서 의자에 걸쳐놓았더니

결국 또 주르르~ 내려지는 모습

할머니가 사진찍는다고 하니 폼을 잡더니

사진찍는것이 너무 힘들다고 이젠 그만한다고 뽀루똥 심통이 나있는모습.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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