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재훈이 할아버지가 핸폰에 담아온 노루귀를 보고
다시 올라가 담아온 노루귀
이 노루귀를 담는데 비가 오고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
이슬처럼 노루귀꽃잎에 빗방울이 맺혀있다.
줄기에 있는 솜털이 노루귀를 닮아서 노루귀라 이름 붙여졌다는꽃
바람이 불며 함박눈이 지나간 후 잠깐
구름사이에 숨었던 햇살이 비추는 순간 담을 수 있어 노루귀를 닮은 솜털이 환하게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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