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 코끼리가 크긴 하지만 쉼 없이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모습이 참으로 안쓰럽다.
가다가 물을 먹고 관광객들이 사주는 바나나를 먹긴 하지만
사정없이 쇠망치같은것으로 코끼리를 내리치는 모습은
눈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안쓰럽고 애처롭다.
동물학대라고 할 만큼 매를 드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영 그 모습이 뇌리에서 지워지질 않는다.
패키지 여행이라서 정해진 것이라 코끼리를 타고 트래킹을 하면서
경험하기 힘든 것을 경험은 하였지만 그 코끼리들이 너무 불쌍하단 생각이 지워지질 않는다.
큰 코끼리를 타고 비포장 도로 산길을 오르내리니
얼마나 심하게 흔들리는지...
그래도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찍긴 하였는데
구도나 초점을 맞출 수 없고 셔터를 누를 수도 없이
심하게 흔들려서 사진이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아쉽다.
관광객들이 바나나를 사서 소나 코끼리에게 주라고 바나나를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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