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의 전통시장은 지금까지 동남아를 다니면서 본
어느 전통시장보다 그 규모가 상당히 컸다.
없는 거 없이 다 있는 전통시장을 돌면서 예전의 우리 5일장을 그려봤다.
나 어릴 적엔 5일마다 한번씩 장이 서서 장날 엄마가 시장에 가시면
목을 길게 빼고 엄마가 오시길 기다리곤 하였는데.ㅎㅎ~~
입안에 넣으면 입안 가득하여 닷 맛이 솔솔 나던 그 알사탕 맛이 그립다.
그 알사탕 지금은 아무도 먹지않는건데.
구정이 돌아오면 엄마가 설빔이라고 동생들과 함께
옷을 한 벌씩 사주었던 그 설빔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어린 시절이 그리워지게 했던 치앙마이의 전통시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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