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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by 밝은 미소 2016. 8. 11.

 

 

 

꽃도 예쁘지만 그 향기가 더욱 달콤하여 마음을 사로잡는 칡꽃도

올해는 더운 날씨로 낮에 탄천을 나가지 않다가

저녁에 나가보니 까만밤속에서 걷는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 벌써

칡꽃도 피고 있구나 생각하고 다음날 저녁때

카메라를 들고 탄천에 나가봤더니 어느새

고운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게

다 지고 있는 모습이라 아쉬워서 몇 송이 찾아서 담아왔네요.

 

 

 

 

 

 

 

 

 

 

 

 

 

 

 

 

 

 

 

 

 

 

 

 

 

 

 

 

 

 

축축 늘어진 덩굴을 잡았는데 아래로

늘어진 가지엔 너무 지저분하게

꽃들이 지고 있는 모습이라서 댕강 잘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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