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 베란다 풍경
벚꽃과 목련이 만개하여
거실 창문을 통해 화사하게 보이는 풍경
활짝핀 만데빌라
루비앤네크리스 유통명 (진주목걸이)
만데빌라와 꽃기린
게발선인장
베란다에 가득하던 군자란이 2년전 추위에
잎새가 얼어 다 버리고 몇그루 없다
뿌리는 괜찮은데 너무 오래길러 꽃들에겐 미안하지만 그냥 버려버렸다
긴기아蘭
게발선인장
긴기아蘭
올해는 긴기아蘭이 꽤
여러송이 피었다
은은한 향기가 일품인 蘭이다
2년전 얼어서 뿌리만 남기고
잘라 버렸더니 다시
살아나서 2년만에 꽃을 피운 만데빌라
지난 4월 중순 군자란이 피었던 베란다 풍경들
게발선인장
연한분홍빛이 도는 긴기아蘭이 활짝핀 모습
만데빌라가 피기전 꽃망울
긴기아蘭
365일 쉬지 않고 피고 지는 꽃기린
향기는 없어도 일년내내
베란다를 환하게 밝혀주는 예쁜 꽃기린이다
5월 25일 베란다 풍경 화사하던 벚꽃이 진지 오래
연둣빛 잎새들이 봄을 알리더니
이제는 녹음이 짙어 여름풍경들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활짝핀 만데빌라
꽃기린 화분에서 동거하는 더덕 작년에도
꽃을 예쁘게 피웠는데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지만 물을 주느라
건들기만 해도 더덕향기가 베란다에 가득하다
공작선인장도 피려고 꽃망울이 부풀었다
내일이면 활짝 필텐데 단 하루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꽃이다.
꽃망울이 부풀어서 내일
아침이면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을거 같다
산호수
꽃송이가 많이 달렸는데 직사광선을 쬐지 못하니 열매가
달리지 못할 산호수 베란다 뒷자리에서 설움을
받던 산호수인데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역할을 잘하는 나무라고 해서
올해는 손질해서 맨 앞자리에 놓았더니
잎새가 아주 아름답다 내일부터는 이 꽃도 피기 시작할거 같다.
향기가 그윽한 긴기아蘭
베란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녹음이 짙어진 여름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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