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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각시붓꽃

by 밝은 미소 2020. 4. 28.

 

 

 

식물명 : 각시붓꽃
학명 :    Iris rossii Baker
분류 :    백합목 > 붓꽃과 > 붓꽃속
분포 :    전국의 산지에 분포하고 중국 동부와 일본 남부에 분포한다.
형태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토심은 비교적 깊은 곳에서 자생하지만 자갈이 많고 습기가 유지되는 개울 근처에서도 자라고 절개지

             사면 끝에서도 자라는 모양을 볼수가 있다. 토양을 가리는것 없이 적응성이 강한 편이다.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하고 16-30℃의 볕가림이 반드시 필요하다. 토양은 배수가 잘되고 부식질이 있는

             사질양토가 적합하다. 식재는 10㎝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토양은 건조하지 않게 지표면에

             낙엽이나 볏짚 썬 것을 덮어 주어 습기가 유지되도록 한다.
크기 :    꽃대는 높이 5-15cm이며 잎은 길이 30cm에 이른다.
잎 :       꽃이 필 때의 잎은 꽃대와 길이가 거의 같지만 꽃이 진 다음 자라며 길이 30cm, 나비 2~5mm로서

           주맥이 뚜렷치 않고 뒷면은 분록색이며 가장자리 윗부분에 잔돌기가 있다.
꽃 :       꽃은 4~5월에 피고 꽃대 선단에 지름 3.5-4cm로서 자주색이며 판통은 길이 4-6cm이고
            화경은 높이 5-15cm로서 4-5개의 포가 있으나 가장 위의 포에서 1개의 꽃이 핀다.
            포는 녹색이며 길이 4~6cm로서 선형이고 예첨두이며 꽃자루는 길이 8mm로서 씨방보다 길다.
            외꽃덮이는 좁은 거꿀달걀모양이고, 중앙부에 두드러진 돌기가 없으며 밑부분이 뾰족하고 내꽃덮이는

            곧추서며 약간 짧다. 꽃밥은 황색이고, 길이 4mm로서 수술대보다 짧으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끝이 2개로 깊게 갈라진다.
열매 :    삭과로서 구형이며 5~6월에 성숙하며 지름이 8mm내외이다.
뿌리 :    근경은 다소 모여나기하고 갈색 섬유로 덮혀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야생화를 보러 멀리 가지 못하고

집 뒷산과 탄천에서만 보는 야생화만 담아온다

 

올해는 야생화들이 풍성한 모습이 아니고

키도 작고 꽃들도 작년과 달리 많이 피지

않은걸 보면 야생화들도 해거리를 하는 걸까?

 

산에 가랑잎들이 많이 쌓여서 그런지 아니면

나무가 많아 그늘이 져서 그런지

키 작은 들꽃들이 자꾸만 그 개체수가 줄어가고 있는 게 아쉽다

 

 

 

 

 

2020년 4월 24일 집 뒷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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