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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큰낭아초

by 밝은 미소 2020. 8. 25.

식물명:      낭아초

분류:          장미목>콩과>땅비싸리속

학명:          Indigofera pseudotinctoria Matsum

꽃색:          주황색,백색

개화기:       7월,8월,9월

꽃말:          신의,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꽃

분포:          중국, 일본; 제주도 남쪽 계곡의 숲속

형태:          낙엽 활엽 반관목. 

크기:          높이 30 ~ 60cm

잎:              잎은 어긋나기하고 소엽은 7 ~ 11개로 타원형이며 길이와 폭은 각 5 ~ 8cm× 3 ~ 5cm이고 뒷면은

                   털이 있으며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 끝이 둥글다

꽃:              꽃은 5 ~ 8월에 개화하고 총상꽃차례는 원줄기 끝에 달리고, 길이는 10 ~ 13mm로 백색이다.

                   포는 작고 꽃받침조각은 길이가 2.5 ~ 3mm로, 5개의 톱니와 더불어 잔털이 있다. 

열매:           협과는 핵과처럼 되며 타원형이며 검은색이고 길이 3 ~ 4mm의 대와 더불어 길이 18 ~ 20mm,

                   지름 10mm와, 5 ~ 6개의 종자가 있으며 9월 ~ 10월에 성숙한다

줄기: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자라고 일년생가지는 복모가 있으며 가늘다

생육환경: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잘 자란다.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 배수성이 양호한 사질양토가 적합하다.

                    성질이 강건하여 재배가 용이하나 내음성이 약하므로 음지에 식재하지 않는다. 풍화토양 같은 곳에도 한 번

                    활착하면 천연 발아되어 대군집을 이룬다

용도:            내염성이 강해 바닷가에 식재할 수도 있다. 비옥도와 수분요구도가 낮아서 척박지나 절개지에 심으면 좋고

                    암석정원에도 잘 어울린다.
                    전초(全草)는 一味藥(일미약), 근(根)은 一味藥根(일미약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낭아초의 꽃말이 신의,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꽃이란다.

그러고 보니 수없이 많이 달려있어 곱게 핀 꽃들이

하늘을 향해 촛대처럼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면서

아름답게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듯 참으로 아름답다.

 

 

 

 

 

 

 

 

 

 

 

 

 

 

 

 

 

 

 

 

 

 

 

 

 

 

 

낭아초(狼牙草)

 

낭아(狼牙)라는 말은 "이리의 어금니"라는 뜻인데

이 아름답고 한글로 읽으면 청아하기까지 

느껴지는 예쁜 이름인데 사납게 느껴지는

이리의 어금이라니...

 

가을에 열매가 익으면 녹두를 닮아있는 꼬투리속의

씨앗을 꼭 한번 담아봐야 되겠다.

풀을 뜻하는 초(草)가 붙어있지만 나무이며

낙엽 활엽 반관목이다.

꽃은 땅비싸리를 참 많이도 닮아있는 참 예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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