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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피나물

by 밝은 미소 2021. 5. 15.

 

 

피나물 양귀비과 여러해살이풀 습기가 있는 숲속의

반양지에서 자라며 겉에서는 안보이지만 줄기를

자르면 노란색의 유액이 나와서 피나물이라 불린다.

꽃은 4~5월에 피며 원줄기 끝의 겨드랑이에서 

1~3개의 꽃대가 나와서 1개씩 꽃이 달린다.

 

황색꽃은 4장의 꽃잎과 많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이용하지만 유독성이므로 독성을 제거한뒤  이용해야 한다. 

 

 

 

 

 

 

 

 

 

 

 

 

 

 

 

 

 

 

 

 

 

 

 

 

 

 

 

 

 

 

 

 

집뒷산의 작은 계곡을 따라 돌틈사이에 이 피나물과

앵초들이 꽤많이 무성하게 피어서 가까운곳에서

늘~ 피나물도 담곤 하였는데 몇년사이 계곡에 있어

여름날 장맛철에 물이 쓸려갔는지 다 사라지고

한두송이만 보이는데 지난 4월 14일 경기도 광주

퇴촌쪽에 갔다가 코로나때문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면서 여행을 하는데 도시락을 들고 작은 계곡으로

내려갔더니 계곡을 타고 노랗게 피나물이 무더기로 피어있어 담아왔다.

 

 

2021년 4월 14일 경기도 퇴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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