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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꽃사진

무궁화

by 밝은 미소 2021. 8. 20.

무궁화(대한민국의 상징)

분류: 속씨식물(쌍떡잎)

과명: 아욱과

학명:Hibiscus syiacus L.

개화기: 7~10월

꽃의 색깔" 다양함

출처:국립중앙과학관.

 

무궁화 종류는 200종 이상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의 주요 품종은

꽃잎의 형태에 따라 홑꽃,반겹꽃,겹꽃의 3종류로 구분하고,꽃잎

색깔에 따라 배달계,단심계,아사달계 3종류로 구분한다.

꽃의 중심부에 단심(붉은색)이 없는 순백색의 흰꽃은 배달계라하며,

단심이 있고 꽃잎에 무늬가 있는 종류는 아사달계라고 한다.

단심계는 꽃의 중심부에 붉은 무늬가 있는 것으로

백단심계,홍단심계,청단심계로 구분한다.

 

무궁화를 나라꽃으로 선정한 것은 1896년 독립문 주촛돌을 놓는

의식 때 애국가 후렴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구절을 넣으면서 민족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무궁화정신은 우리겨례의 단결과 협동심으로 꽃잎이 떨어져

있는 것 같으면서도 꽃잎의 근원은 하나인 통꽃이며, 우리겨례의

인내,끈기,그리고 진취성으로 여름철 100여 일간 한그루에서 3천 송이 이상의 꽃을 피운다.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국화이면서도 무궁화처럼 천대받는

꽃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유년시절이나 학창 시절에는 무궁화 꽃이그래도 참

귀하게 대접을 받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교정에도

무궁화가 많이 심어져 있어 가꾸어졌고 교문 앞에도

가로수로도 마을 앞 신작로 나가는 길에도 온통

무궁화가 지천으로 꽃을 피우고 여름이 시작될 때 피기

시작하는 꽃은 한여름을 온통 꽃으로 장식을 했을 만큼

오래도록 피었던 무궁화가 점점 진딧물이 많이 낀다는

이유로 우리 주변에서 무궁화꽃이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

 

그런데 요즘은 아파트 담장에서도 가끔 무궁화를 볼 수

있고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무궁화가 겹꽃이 많은

것도 요즘 아파트에서 보이는 무궁화의 특징이다.

그런데 집 뒤 탄천 쪽에 예전 토지공사 자리 앞 주차장에

지금은 그 토지공사가 이전을 하면서 그 건물을 서울대

병원에서 구입을 하여 연구동으로 사용을 하면서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넓은 곳에 빙빙 둘러 온통 무궁화 꽃으로 장식을 했다.

여름이 시작될 때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였는데 아직도 무궁화는 여전히

피고 지고를 하고 있는데 잘 가꿔놓아서 보기도 여러 종류의 꽃이 피니 좋고 꽃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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