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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꽃사진

까만 밤에 피는 옥잠화

by 밝은 미소 2022. 8. 25.

옥잠화

분류:백합목 > 백합과 > 비비추속

꽃색:백색

학명:Hosta plantaginea (Lam.) Asch.

개화기:7월~9월

국내분포:전국(식재)

해외분포:중국

서식지: 정원 또는 화단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굵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난상 원형, 길이 15-22cm,

폭 10-17cm, 밑이 심장형,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

잎맥이 8-9쌍 있다. 잎 양면은 털이 없고, 윤이 난다.

꽃은 높이 40-60cm의 꽃줄기 끝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흰색, 저녁에 피어 아침에 시들고, 향기가 좋다.

꽃싸개잎은 2장, 바깥쪽 것은 긴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3-8cm이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

길이 10-12cm, 끝이 갈라진다.

수술은 화피와 길이가 비슷하다. 열매는 삭과이며,

삼각상 원주형, 길이 5-7cm이다. 씨는 날개가 있다.

 

출처: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영성정보

 

 

 

 

 

 

 

 

 

 

 

 

 

 

 

 

 

 

 

 

 

 

 

 

 

 

 

 

 

 

 

 

 

 

 

 

 

 

 

 

 

 

 

 

 

 

 

 

 

 

 

 

 

 

 

 

 

 

 

 

 

 

 

 

 

까만 밤에 활짝 피어 아침 해가 뜨면 꽃잎을 닫는

밤에 피는 향기가 그윽한 아름다운 옥잠화다.

아파트 화단에 많이 피어 해마다 여름밤에

향기를 음미하면서 밤에 담아보는 꽃인데

향기는 봄날에 피어 향기를 발하는 라일락 향기와

아주 비슷한 향기를 발하는 순백의 아름다운 꽃이

밤에 활짝 피었다 낮에는 꽃잎을 닫고 있고

한 가지에 여러 송이가 피는 꽃인 데다 꽃이 커서

지는 모습은  순백의 꽃이면서도 지저분한 모습이 흠이다.

 

 

 

8월 11일 비오는 날 밤에 아파트 화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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