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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 (일본 )

나가마치 무사 저택거리

by 밝은 미소 2023. 8. 16.

 

 

 

 

 

주택과 상가들을 끼고

이렇게  작은 운하가 흐르고 있다.

 

 

 

 

 

 

 

 

 

 

 

 

 

시장을 한 군데 구경하느라고 아들이

주차를 너무 먼 곳에 했는데

이제는 거의 다 도착하였다고 

아들이 앞장서 가고 있는 모습이다.

 

무사들의 저택을 구경하고는

주차장까지는 좀 먼듯하여

거리를 구경하는것도 좋지만

피곤하여 택시를 타고 주차장까지 왔다.

 

 

 

 

 

 

 

 

 

 

 

 

 

 

 

 

 

 

 

 

 

 

 

 

 

(가나자와 사무라이(무사)의 삶 엿보기)

가나자와성 남동쪽으로 나가마치 무가저택

옛터라는 마을이 있는데

가나자와현과 옛 가가번을 다스리던

다이묘로 강력한 권세를 누린 무사 집안인

마에타 가문이 한때 거주하던 곳이라고 한다.

에도시대(1603년~1867년)

사무라이(무사)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무사 거주 구역의 예쁜 거리)

부케야시카란 에도 시대 사무라이(무사)와

가솔이 살던 전통 가옥을 말하는데

가나자와의 나가마치 저택 지는 토담으로

둘러싸인 가옥을 세심하게 관리하여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잘 간직한 곳이며

그림 같이 예쁜 골목과 작은 운하가

꼬불꼬불 온 동네에 이어져 한층 운치를 더하는 곳이다.

 

(사무라이(무사)가 집안 들여다 보기)

노무라케, 즉 노무라 저택은 에도 시대 부유한

사무라이가 살던 저택으로,사무라이의

소지품이었을 법한 모든 물건을 모아놓았다.

집안에 예쁜 정원도 있고 흠잡을 데 없이

손질하고 정성 들여 가꾸고 있어 정원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과도 같으며,이 정원

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며 집안의 여러 방 안에서 각기

다른 각도로 정원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라고 한다.

 

무사 계급의 권세가 저물고 재력이 쇠하면서

상대적으로 상인 계급이 부상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많은 무사가 집을 버리거나

팔아버릴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노무라 저택이 시 정부소유이며,

꼼꼼하게 복원된 상태이고 지금은 소정의

입장료를 받고 일반 관광객에게 개방을 하고 있다고 한다.

 

(상인의 삶)

노무라케에서 남쪽으로 걸어서 5분 거리에는 시니세

기념관이라는 박물관이 있는데 시니세란 대대로

내려오는 점포를 뜻하는 일본어로,이 근방

사무라이를 상대로 장사하던 약방을 복원한

건물인데 박물관에서는 에도 시대 상인 계급의

삶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고 가나자와

지방의 수공예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걷기 투어 중 눈여겨 볼 추천 명물)

나가마치 무가저택 옛터를 걸어서 돌아볼 생각이라면

근방에 군데군데 퍼져 있는 다른 작은 박물관과

상점, 식당에도 꼭 둘러보는 것이 좋다.

여행 시기가 겨울이라면 진흙으로 만든 담을

보호하려고 짚으로 덮어놓은 흥미로운 광경을

볼 수 있는데. 겐로쿠엔의 나무를 밧줄로 묶어

추위로부터  보호하려는 것과 같은 원리라 한다.

 

(부케야시키 주변의 기타 추천 명소)

나가마치 무가저택 옛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가가 유젠칸이

있는데 옛날에 무사의 가옥이었던 곳을 개조한 일종의

박물관인데 이곳에서는 전문가가 전통 기법을 사용해

비단천에 디자인대로 그림을 그리는 유젠 과정을 직접 볼 수 도 있다고 한다. 

 

출처:JNTO

 

 

 

 

어머어마하게 큰 집안을 전연

볼 수 없도록 높은

담장이 가로막혀 있는 모습

 

 

 

 

 

 

 

 

 

 

 

 

 

 

 

 

 

 

 

 

 

 

 

 

 

 

 

 

 

 

 

 

 

 

 

 

 

 

 

 

 

 

 

 

 

 

 

 

 

 

 

 

 

나가마치 무사 저택터는 가나자와성의

남동쪽에 위치한 사무라이 마을.

에도 시대에 가나자와현을

다스리던 무사 집안인 마에다

가문이 거주하던 마을이라고 한다.

 

이곳에는 무사들의 저택 안도 구경할

 수가  있다고 하는데 정원은

4월~9월까지는 8時30分~5時30分까지

10월~3월 사이는 8時30分~4時30分까지

구경을 할 수 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간 시간이 해가 지고 가로등이

들어오기 시작한 후라 안을 전연 볼 수가 없었다.

 

 

 

 

 

 

 

 

 

 

 

 

 

 

 

 

저택 돌담 바로 옆으로 자그마한

운하가  흐르는 옛스런

분위기가 그대로 있는 풍경이다.

 

 

 

 

무사의 저택 골목에 도착하여 사진을 담는데

카메라 배터리가 나갔는데 차에 카메라

가방을 놓고 내린 탓에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호주머니에 넣고

내렸어야 했는데 깜빡 잊고 놓고

나와서 카메라 배터리가 나가서 

이 골목 말고 다른 골목은 정말

어마어마한 무사의 저택이 있었는데

 

내가 차에다 핸드폰도 놓고 내린 탓에

아쉽게 사진을 담지 못했다.

아들도 저택은 하나도 담지 않고

엄마아빠 뒷모습만 담고

재훈할아버지는 워낙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지 않으니 사진을 찍지를 않은 거 같다.

 

 

 

 

2023년 5월 20일 나가마치 무사 저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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