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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남도

여수에서

by 밝은 미소 2023. 12. 3.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본 풍경들

 

 

 

 

 

 

 

 

 

 

 

 

 

 

 

 

 

 

 

 

 

 

 

 

 

 

 

 

 

 

 

 

 

 

 

 

 

 

 

 

 

 

 

 

 

 

 

 

 

 

 

 

 

 

 

 

앞에 보이는 오동도에 가자고 하니

아무도 가자고 하는 사람이 없어

오동도는 동백꽃이 피는 계절이

아름다운데 막냇동생 부부가

걷기가 싫다고 안간다 하여서

오동도가  보이는 카페 야외에서

차를 마시며 쉬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제훈할아버지 열심히 핸드폰 삼매경에...

 

 

 

멀리 중남미에서 온 동생부부

걷는 걸 싫어하는 동생이

오동도도 가기 싫다 하여서

오동도가 보이는 전망대가 있는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수다 떨다 내려왔다.

 

 

 

 

 

 

 

 

 

 

 

 

 

 

 

여수는 밤풍경이 아름다운데 낮에 순천만을 돌아다니면서

피곤하였던지 숙소에 들어가서 짐을 풀고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여수의 밤풍경을 보자 하고

맘먹고 들고 다니지 않는 삼각대까지 준비해서

갔는데 순천만을 구경하느라 피곤한지

아무도 여수 야경을 보러 간다고 하는 사람이 없어

숙소 근처에서 회를 먹고 나는 회를 먹지 못하니

매운탕으로 저녁을 먹고 여수의 야경을 찍는 것을

포기하고 그냥 숙소에서 자매들끼리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다음날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서 여수풍경을 바라보는 것으로 대신했다.

 

 

 

 

 

 

 

2023년 10월 14일 여수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라본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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