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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중미)

과테말라(꽁꼬르디아 공원)에서 점식배식봉사

by 밝은 미소 2024. 4. 21.

수도 번화가에 있는 꽁꼬르디아 공원모습

 

 

 

 

 

 

 

아침 일찍 교회에 모여서 전날 시장본

샌드위치 재료를 싣고 공원으로 와서

여전도회에서 주관으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는 모습들.

 

 

 

 

 

 

 

 

 

 

공연을 준비하는 현지인들이

기도를 하며 옆에서는

얼굴에 분장을 하고 있는 모습

 

 

 

 

 

목사님 사모님도 계시고 여전도

회원들 속에 막내제부도

언니와 셋째 동생도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는 모습.

 

 

부지런한 손놀림에 샌드위치는 쌓여가고

 

 

몇 군데로 나누어서 만들고 있는 모습들

 

 

 

 

 

 

 

 

 

 

 

 

 

 

등을 보이는 분이 과테말라제일교회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의 모습

 

 

 

 

 

 

 

 

 

 

 

공원 한편에 점심식사를 하러 온 관객들

그 관객들을 상대로 찬양도 하고

공연도 하고 현지인 목사님이 복음도 전하신다.

 

이렇게 현지인교회에서 공연과 전도를 하신 후

동생 섬기고 있는 과테말라제일교회에서

만들어 온 빵과 과일 물을 나누어 주면 모였던

사람들이 그 자리에서 먹기도 하고 싸가지고 가기도 하는 모습들이다.

 

 

 

 

 

 

찬양을 연주하는 모습들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들

 

 

 

 

 

 

 

관심 있게 귀를 기울이고 듣고 있는 모습들

 

 

 

 

 

 

 

현지인 목사님께서 복음을 전하고 계신 모습

 

 

 

공연과 복음을 전하고

난 후 길게  줄을 서서

배식차례를 기다리는 모습들

 

 

 

 

 

권사님들과 오른쪽 모자를 쓴 막냇동생

막냇동생 부부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를 섬기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

 

 

열심히 만든 샌드위치와 바나나와 식수.

현지에서 흔하게 나는 바나나

현지에서 바로 살 수 있는 바나나는

얼마나 맛이 좋은지 정말 꿀처럼 단맛이다.

 

 

 

 

 

 

 

 

 

몇백 명이 모였더니 많이 빠졌다.

 

 

 

음식을 다 배식을 하고 기도로 마무리를 하고 있는 모습

 

 

 

 

 

과테말라로 이민을 가서 그곳에서 자리 잡고 살고 있는 막냇동생

동생은 우리 친정에서 제일 먼저 신앙생활을 한 동생이다.

그러니까 동네에 침례교회가 있어서 어려서부터 친구들과

함께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한 동생은 천안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대학입시시험 전날 친정엄마가 막내가 대학시험을

앞두고 있으니 막내가 자취를 하고 있는 집에 갔더니 동생이 없더란다.

 

한참을 기다리다 돌아온 동생을 보고 교회에 가서 기도를

하고 왔다고 하니 교회를 다니지 않는 엄마는 기가 막혀하셨다.

그때는 나도 신앙생활을 하지 않을 때라서 동생이야길

하면서 엄마가 나에게 들려주었던 동생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내가 결혼을 한 뒤 서울 강남 역삼동서 살면서 1980년도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동생은 우리 집 근처에 살면서

나와 함께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나와는 늘~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함께 기도를 하던 기도의 동역자이다.

 

그런 동생이 20년 전 과테로 이민을 가면서 떨어져 살면서

기도제목이 있으면 카톡으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재훈할아버지와 제부가 신앙생활을 하지 않을 때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안타까워하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십 년이 지나 재훈할아버지도 예수님을 믿고 

제부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삶이 변하여 지금은

교회의 일꾼으로 잘 성장하여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

 

딸 넷이 막내와 나는 개신교회에 다니고 있고 언니는 천주교를

다니고 셋째 동생은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는데 

이번에 우리 세 자매가 막냇동생집에 가서 있으면서 

석 달 동안 매주 동생이 섬기고 있는 과테제일교회에 출석을

하면서 믿지 않는 셋째 동생도 매주 참석을 하면서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그리고 교회에서 이렇게

한 달에 몇 번씩 점심배식과 고아원 봉사가 있는 날은

동생부부와 함께 봉사를 다니면서 교회에서 하는 일과

 복음을 듣고 말씀을 들을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나 감사했다.

 

셋째 동생은 내가 전도를 하고 예수님을 영접은 하였지만 제부가 

교회출석하는 것을 반대를 하여 아직도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있어 안타깝지만 하나님의 때에 선하게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는다.

동생부부가 신앙생활을 하는 과테말라제일교회는 이번에 가서

석 달 동안 출석을 하면서 보니 담임목사님의 말씀도 좋고 교회가

참 건강한 교회라서 마음이 놓이고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동생부부가 오랫동안 사업을 하다 작년부터 동생 사업을 다른

사람이 맡아하고 있으면서 지금은 동생부부가 쉼을 누리면서

새벽미명에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면서

신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들이 너무나 하나님께 감사하다.

 

딸만 둘인 동생부부는 두 딸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그곳에서 한인

유학생을 만나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어

미국을 오가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지금 여기까지 선하게

인도하시고 축복하시는 동생부부의 삶을  앞으로도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기에 동생부부가 늘~ 주님께 묻는 삶을 살며 주님의 시선이 있는 곳에

동생부부의 시선도 주님을 향할 수 있고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주님께 초점을 맞추면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동생부부가 되길 기도하고 있다.

 

 

 

 

공연을 하고 얼굴을 지우기 전

내가 다가가서 사진을

찍으니 이렇게 포즈를 취해주었다.

 

파란 하늘을 이고 부겐베리어가 활짝 피어 아름답다

 

 

 

2023년 12월 22일 과테말라 수도 꽁꼬르디아 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