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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꽃사진

빅토리아연꽃

by 밝은 미소 2024. 9. 9.

 

 

 

 

 

 

 

 



 

 

 

 

 

 

 

 

 

 

 

 

 

 

 

빅토리아연꽃은 첫날 처음 필 때는 순백의 꽃을 피웠다

서서히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마지막 3일이 되는 날엔 빅토리아여왕의

왕관을 닮은 아름다운 왕관식을 하면서 스러지는

꽃인데  흰꽃은 많은데 붉게 변한 꽃들은 한가운데

몇 군데 없었는데 이 꽃은 저녁이 되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텐데 더워서 오래 기다리지 못하고 그냥 왔다.

 

 

 



 

 

 

 

 

 

 

 

 

 

 

 

 

 

 

 

 

 

 

 

 

 

 

 

 

 

 

 

 

 

순백의 꽃이 조금씩 붉은빛으로 변해

가는 모습의 붉은빛이 엿보인다.

 

 

 

 

 

 

 

 

 

 

 

 

 

 



 

 



 

 



 

 

 

지난 8월 28일 서천 솔숲에서 맥문동을 찍고 

맥문동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오는 길에

부여 궁남지로 달려갔다.

언젠가 아주 오래전에 처음으로

궁남지에서 가시연꽃을 담았던

기억이 생각나서 가시연꽃과 밤에만

활짝피어 나는 빅토리아연꽃이 생각이 났다.

 

 물론 한낮에는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없는

빅토리아연꽃이지만  상태는 살필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갔는데 한 연못에

온전히  빅토리아연꽃만 있었는데 막

피어나려 꽃망울이 터진 것들부터

망울진 모습들이 많이 보이긴 하였는데

 

새벽에 서천으로 향해 서천을 들려서 도착한

곳이라 낮 12時 햇살이 너무나 뜨거워서

대충 담고는 활짝 핀 모습은 해가 떨어진 후

밤에야 볼 수 있는 꽃이라 아쉽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할 짝핀 빅토리아연꽃을

기다렸다 보지 못하고 올라와서 오랫동안 아쉬움이 남는다.

 

 

 

 

 

 

 

 

 

 

 

 

 

 

2024년 8월 28일 부여 궁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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