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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 (일본 )

일본 규수여행(미야자키현 다카치오 협곡(2)

by 밝은 미소 2025. 5. 15.

  

 

다카치호는 웅장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의 가장 유명한 자연명소 중

하나인 다카치호 협곡이다.

협곡은 수백 미터에 달하는

절벽과 맑은 강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아름다움은 많은

방문객들을 매료시는데 다카치호

협곡의 미나이 폭포는 특히

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찾는다.


또한 다카치호는 다양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어 여러 희귀한 동식물들이

서식을 하고 있고 다카치호의

자연은 사계절 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푸른 숲

가을에는 단풍 겨울엔 雪景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이다.

1934년(쇼와 9년)에 국가지정명승,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65년 3월 25일에는 소보 카타무키 국정공원 일부로도 지정되었다.

 

 

 

미나이 폭포 

 

 

 

 

 

 

 

 

 

 

 

 

 

 

우리가 내려가서 볼 협곡의 반대쪽을 다리위에서 바라본 풍경들

 

 

 

 

 

일본에 여행을 오는 날 비행기에서 내리던 순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계속 빗속을 다니면서

여행을 하다가 이날은 이 유명한 다카치오

협곡을 여행하는 날인데 전날까지 비가 내려

자연이 아름다운 아소산의 풍경을 360도

바라볼 수 있는 아소산 칼데라 다이칸보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나베가타키 폭포를 보고

호텔로 들어올때까지 날이 안좋아서 다음날 

아름다운 다카치오 협곡을 봐야 하는데

하면서 걱정스런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하늘을 보니 쾌청한 날씨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아침엔 다카치오

아마테라스 철도를 이용하여 협곡 위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이곳 다카치오 협곡으로 

왔는데 날씨가 화창하여 너무 좋았고 다카치오

협곡은 주상절리로 이루어져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이런 계단을 이용해서 협곡으로 내려가는 계단

 

 

 

 

 

어머나!!~ 계곡으로 내려가기 위해서

숲이 우거진 계단을 내려가다 보니

내 고향 공주 정안에서 유년시절 

보던 집 뒷산에 많이 나던

싸리버섯이 보이는데 산에서 나는

싸리버섯은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다.

 

 

 

 

 

 

 

 

 

 

 

 

 

내가 다른 위쪽의 협곡사진을 찍던

다리 위에서 내가 있는 곳을

보면서 사람들이 사진을 담고 있는 모습이다

 

 

 

계단에서 조금 내려가니 이렇게 협곡이 보이기 시작

 

 

 

 

 

 

다카치오에서는 마치 신화의 세계처럼 신비로움이 가득한

웅대한 자연경관을 볼 수가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는 다카치오 협곡이라고 한다.

 

협곡을 흐르는 고카세 강은 태곳적 아소산의 분화

활동으로 흘러내린 용암침식에 의하여

형성된 계곡으로 고카세 강은 아소 용암을

침식하여 V자형 협곡을 형성했으며 

일부 절벽은 높이가 100m가 넘는다고 한다.

 

협곡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17m에서 쏟아지는

미나이 폭포인데 보트를 빌려 강을 따라서

내려가면 아름다운 미나이 폭포를 가까이에서

볼 수가 있는데 우리가 일본에 도착한

날부터 계속 비가 내려서 계곡 수량이 많아

보트 운행이 금지되어 보트를 타고 아름다운

계곡으로 떨어지는 폭포도 아름다운 주상절리의

계곡을 배를 타고 볼 수가 없어서 너무나 아쉬웠다.

 

이 다카치오 협곡은 봄과 초여름에는 산벚나무,

진달래, 등나무가 절벽을 덮고,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이 펼쳐지며 겨울은 하얗게 쌓인

雪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어 雪덮인 풍경이

아름다워 사계절 내내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협곡이 이렇게 아름다운 주상절리로 이루어져 있다

 

 

 

 

 

 

 

 

 



 

 

 

 

 

 

 

 

 

 

 

 

 

 

 

 

 

 

 

 

 

 

 



 

 

 

 

 

 

 

 

 

 

 

 

 

 

 

 

 

 

계단을 다시 오르니 드디어 다카치호

협곡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미나이 폭포가 보인다

 

 

 

 

 

 

 

 

 

 

 

 

 

폭포를 배경으로 아들과 함께

 

 

 

 

사진을 담다 보니 폭포 뒤로 다리 위에 사람들이

보여서 줌을 하여 보니 그 사람들도

다리 위에서 폭포를 담고 있는 모습들이다.

 

 

 

 

 

 

 

 

 

 

 

 

 

 

2024년 10월 27일 일본 미야자키 다카치호 협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