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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類/鳥類83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집뒤 탄천을 걷다 보면 탄천가의 덤불 속이나 갈대나 억새 숲을 수십 마리씩 무리 지어 날아다니면서 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들이 찍찍대는 소리가 얼마나 요란하고 시끄러운지 알고 보니 무리 지어 바쁘게 움직이면서 시끄럽게 울며 돌아다니는 습성 때문에 숲 속의 수.. 2018. 3. 1.
철원 평야에서 만난 재두루미들 철원 평야에서 만난 재두루미들 철원 평야에서 한가롭게 먹이 찾는 재두루미를 꼭 한번 담아보고 싶었었는데 매년 그냥 지나가버려 아쉬웠는데 지난 11월9일 친구들과 철원을 갈 기회가 있어서 두루미를 만나긴 하였는데 자유롭게 먹이를 찾는 재두루미를 근접촬영을 하려고 가까이 가.. 2017. 12. 4.
들꿩 들꿩 며칠 전 집 뒷산에 올괘불나무꽃을 찍으러 올라가는데 바스락 소리가 들려서 보니 처음 보는 새 두마리가 낙엽 위를 기어 다닌다. 보아하니 꿩도 아니고 산비둘기 인가보라고 도망도 가지 않는데 멀리서 줌을 해서 몇 장 찍어왔는데 그제 진달래를 담으러 갔는데 또 두 마리가 사람.. 2017. 4. 1.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우는 소리도 예쁘지 않게 찍찍대면서 탄천의 갈대숲과 덤불 속을 백여마리씩 떼를 지어 날아다니지만 몸집이 아주 작은데다 보호색인지 깃털도 억새나 갈대 숲에 숨으면 잘 보이지도 않는 작은 새 너무 작아 덤불 속에 숨으면 보이지도 않는데다 사진 좀 담으려고 카.. 2017. 2. 23.
탄천의 새들 중백로 집에서 5분만 나가면 언제 나가든 집 뒤 탄천에서 새들의 우는 소리와 한가롭게 먹이 잡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나에게는 큰 즐거움 귀한 야생화는 없지만 어디서든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들과 새들을 보는 재미는 언제나 나를 탄천으로 발길을 옮기게 하는 이유도 되지만 .. 2016. 6. 25.
산책길에 만난 아름다운 새 한 20일전 집 뒷산에 등산을 갔다 온 재훈할아버지가 오늘 산에서 긴 꼬리를 가진 아주 예쁜 새를 보았다고 아마도 야생이 아닌 집에서 기르던 새가 새장을 나와서 돌아다니는 것 같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남편과 함께 산에 갈 때마다 오늘은 그 새를 만날 수 있을 까란 기대를 하면서 .. 2014. 5. 19.
고기배를 좇아 나는 왜가리 왜가리 자그마한 배를 타고 고기를 잡는 노부부를 따라 배위를 비행하면서 좇는 왜가리 한참을 그렇게 배를 좇아 할머니 머리위를 빙빙돌던 왜가리 할머니가 고기한마리를 휙~ 던져주니 날쌔게 낚아채서 바닷가로 나와 먹고는 이내 다시 배를 좇는다. 2014. 2. 8.
집뒤 탄천의 왜가리의 먹이사냥 물이 적어 잉어가 물살을 타고 올라가는것이 잘 보인다 잉어를 잡는 왜가리 잡히지 않으려고 요동치는 잉어모습 요동치는 잉어 결국 왜가리의 주둥이에 들어가고 말았다 보통 왜가리들이 큰잉어는 잡지 않는데 요녀석이 배가고팠나보다 저렇게 큰 잉어를 잡아서 어떻게 먹으려고... 입.. 2013. 6. 25.
먹이잡는 중백로의 순간포착 중백로가 이리저리 먹이를 찾고 있는모습 앗!! 지나가는 물고기를 발견한듯... 물속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더니 순간포착 물속의 고기를 납작 엎드려서 주둥이로 잡는모습 다리사이로 입에 물고 있는 물고기가 보이시나요? 꽤 큰물고리를 잡았다 애구머니!! 물고기를 잡았네 큰 잉어는 .. 2013.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