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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類/鳥類83

중대백로의 아름다운 날갯짓 중대백로 이쪽으로 날아갈까 아님 집 뒤 탄천에는 여전히 많은 새들이 날아와서 먹이사냥에 여념이 없고 날이 따스해서 그런지 개나리가 무더기로 피었다 며칠 전 영하 10도에 얼어서 힘없이 축 늘어진 모습이 안쓰럽고 계절을 잊고 벌써 갯버들이 껍질을 벗고 보드라운 솜털을 내놓기 .. 2020. 1. 3.
집뒤 탄천에서 만난 굴뚝새 우리나라 전역에서 번식하고 서식하는 텃새이지만 작은 몸집에 동작이 빠른 굴뚝새는 우리 집뒤 탄천 물가를 낮게 날면서 물가 풀속에 앉아서 잘보이지도 않는데 며칠 전 탄천을 운동하다가 길가 산 쪽의 개나리나무가 많은 곳에서 이상한 새소리가 들려서 가만히 다가가 살펴보니 새는.. 2019. 12. 29.
집뒤 탄천의 겨울 철새들 집뒤 탄천의 겨울풍경 비오리 집에서 5분만 나가면 사계절 언제나 많은 새들을 만날 수 있는 탄천이 있습니다. 철 따라 곱게 피는 우리 들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고 한가롭게 새들이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카메라 하나만 둘러메고 나가면 혼자서도 몇 시간 놀고 올 수 있는 나만.. 2019. 12. 18.
쇠백로의 먹이사냥 오랜만에 집 뒤 탄천엘 나갔다 봄꽃들의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리는데 너도 바람꽃도 변산바람꽃도 눈맞춤 하러 가야 하는데 마음만 있고 움직여지질 않아서 귀한 야생화는 아니더라도 집 뒤 탄천에만 나가도 몇 가지 야생화를 만날 수 있기에 나가봤더니 현호색도 아직 덜 피고 산자고.. 2019. 3. 21.
곤줄박이 곤줄박이 동적인 새의 예쁜모습을 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취미로 야생화를 담다 보면 가끔 씩 예쁜 새들을 만나곤 하는데 예쁜 모습을 보면 담고 싶어 카메라를 만지는 순간 어디론가 날아가 버려 쉽게 담을 수 가 없지요. 집 뒤 탄천에 가면 철새들이 많이 날아와서 가끔은 새.. 2019. 1. 30.
굴뚝새 굴뚝새 어느 날 탄천에 운동을 나갔는데 물가를 낮게 스치듯 휘리릭~ 지나가는 새 한 마리가 눈에 띄었다. 그날은 무슨 새가 저리 동작이 빠르담 하고 지났는데 그날 이후 자주 눈에 띄는 꼬리가 하늘을 향해 있는 아주 작은 새가 눈에 띈다 어린 시절 고향 개울가와 초가지붕 끝에 매달려.. 2019. 1. 30.
집뒤 탄천의 새들 집 뒷산 정상 정자에 올라 우리동네를 내려다 본 풍경 멀리 우리 아파트도 보인다 집에서 40분 정도면 정상에 있는 정자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바라보면 우리 동네가 손에 잡힐듯 보이고 약수터는 이곳에서 30분 정도 더 가야되는 거리에 있다. 위 사진 정자에서 줌을 해서 찍은 사진 우리.. 2019. 1. 10.
원앙이 찾아온 집뒤 탄천 풍경들 원앙새 겨울이면 찾아오는 원앙새 그런데 넓은 탄천에 하필이면 늘~ 갯버들나무들이 즐비하여 물가로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놀고 있는 원앙이들. 갯버들 가지에 가려서 접근이 어렵고 늘~ 탄천 건너편 물가에 모여서 놀고 있어서 건너편은 갈대밭이라서 접근이 어려워 망원렌즈가 짧은 .. 2018. 12. 26.
제주 올레길을 걷다 만난 새들 동박새 지난 10월 중순경 제주 올레길을 걷다 큰엉 해안경승지에 해국을 보러 갔다가 꽃망울이 맺힌 해국은 피질않아서 보지 못하고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오도가도 못하고 해안가 정자에서 비가 그치길 기다리고 있는데 정자 바로 옆의 나무에 열매를 먹으러 날아온 동박새와 바다직박.. 2018.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