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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899

평창 봉평 메밀밭을 가다(1) 2023. 9. 30.
양양 정암해변 속초 정암해변 지난 18일 평창 봉평으로 메밀꽃을 보러 갔는데 17일까지 메밀꽃 축제라고 하였는데 메밀꽃은 모두 지고 없었다. 다 지고 있는 메밀꽃을 담고 그냥오기 아쉬워서 속초로 달렸다 속초에 들려 재훈할아버지가 좋아하는 회를 먹은 후 외옹치항 해변을 걷는데 얼마나 날이 뜨거운지 햇살이 강해 걷다가 포기하고 나와서 그냥 해변을 달려 강릉까지 갔다가 올라왔다. 여름피서가 끝난 해변은 한산해 간간히 해변을 걷는 이들만 보이고 쓸쓸한 바닷가 모래밭을 한참을 걸으면서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모습을 담아서 왔다. 2023년 9월 18일 속초 정암해변에서 2023. 9. 26.
철원 직탕폭포 철원 직탕폭포 직탕폭포 면적:높이 3~5, 폭 80m 소재지: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분야:지리/자연지리 자연환경. 폭 약 50~80m 정도로 소개되며 높이 약 3~8m 폭포가 수직으로 떨어져 일반적인 폭포들과 달리 폭보다는 높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넓이가 높이에 비해 큰 특이한 형태이며 그 모양이 특이한 -자형 폭포를 이루어 철원 8경의 하나가 된다. 형성과 변천 이 일대는 철원용암대지의 일부로서 추가령열곡(楸哥嶺裂谷)을 따라 분출한 용암이 평평한 대지를 만들었다. 임진강의 지류인 한탄강이 용암대지를 침식하여 흐른다. 이용암대지는 신생대 말에 해당하는 제4기에 평강에서 남서쪽으로 3km에 위치한 오리산(454m)을 중심으로 열하 분출한 현무암이 구조선을 따라 분출되어 이른바 철원ㆍ평강 용암대지를.. 2023. 9. 16.
소이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철원평야 소이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눈앞에 펼쳐진 철원평야 소이산 전망대에 오르는 모노레일 멀리 구름아래 하늘을 닿은 산을 망원으로 당겨보니 돌이 많은 산인데 줌으로 한번 당겨보자 줌으로 당겨보니 요렇게 생긴 산이네 지난 9월 9일 TV뉴스 말미에 강원도 철원평야가 나오는데 벼가 벌써 노랗게 익은 풍경이 나와서 지난 11일 월요일 강원도 철원으로 벼가 노랗게 익은 철원평야를 보러 철원엘 다녀왔는데 철원은 북쪽이라서 그런지 그곳은 벌써 벼를 타작한 논이 많았고 여기저기 타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노랗게 익은 철원평야를 가장 잘 보이는 포인트가 소이산 전망대라고 하여서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아서 그곳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올라서 보니 여기저기 벼를 벤자리가 많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노랗게 익은 철.. 2023. 9. 13.
벼가 노랗게 물결치는 철원평야 철원은 벌써 벼가 노랗게 익어 추수를 마친 논이 많았다 강아지풀 지난 11일 철원평야를 보러 간 날 날씨는 너무 덥고 습한 날이었지만 하늘의 구름이 너무나 예쁜 그림을 그려놓은 정말 아름다운 하늘이었다. 오전에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물길 따라 나무숲길을 걷는데도 날이 습하고 바람한점 없는 너무 더운 날이었는데 순담매표소에서 드르니매표소까지 총 3.6km를 그래도 지루한 줄 모르고 한탄강 물길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산길을 따라 피어있는 야생화들을 담으면서 걷고 오후에는 소이산 전망대에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서 눈앞에 펼쳐지는 철원평야를 보고 내려와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느라 달리는 길옆으로 펼쳐지는 논들은 거의 추수가 끝난 빈자리들이 많았다. 겨울이 빨리 오는 강원도라서 이른 품종을 심은 건지 아님.. 2023. 9. 13.
논산 종학당(宗學堂) (2) 논산 종학당(宗學堂) 지정별:유형문화재 제152호 위치: 논산시 노성면 종학길 39-6 시대:조선시대 종학당 宗學堂 (淨水樓, 宿舍) 종학당은 1625년 인평대군사부(師傅) 동토(童土) 윤순거 (파평윤씨 24세)가 사저(현 병사)에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세운 사절 교육기관이다. 1628년 현 기지(基地)에 상급과정 학사(學舍)로 7간 전후퇴의 백록당과 7간 2층 누각인 정수루를 창건하고 대소 과거 준비생 및 석학들의 학문 연구와 기호학파 유림들의 학문 교류 중심 도장역할 을 하였다. 1665 동토 윤순거 (尹舜擧)는 명재 윤중(尹拯)을 초대 사장(師長)에 임명하고,명재는 1682년에 교육과정 및 학규인 '초학획일지도(初學劃一之圖)'와 후에 '위학지방도(爲學之方圖)'를 제정하여 운영하였다. 1829년 종학.. 2023. 9. 7.
논산 종학당(宗學堂) (1) 지정별:유형문화재 제 152호 위치: 논산시 노성면 종학길 39- 시대: 조선시대 종학당 宗學堂 (淨水樓,宿舍) 종학당은 1625년 인평대군사부(師傅) 동토(童土) 윤순거 (파평윤씨 24세)가 사저(현 병사)에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세운 사절 교육기관이다. 1628년 현 기지(基地)에 상급과정 학사(學舍)로 7간 전후퇴의 백록당과 7간 2층 누각인 정수루를 창건하고 대소 과거 준비생 및 석학들의 학문 연구와 기호학파 유림들의 학문 교류 중심 도장역할 을 하였다. 1665 동토 윤순거 (尹舜擧)는 명재 윤중(尹拯)을 초대 사장(師長)에 임명하고,명재는 1682년에 교육과정 및 학규인 '초학획일지도(初學劃一之圖)'와 후에 '위학지방도(爲學之方圖)'를 제정하여 운영하였다. 1829년 종학당을 현 위치로 이건하.. 2023. 9. 7.
장독대의 아름다움들 명재고택 나는 고향이 생각나는 이런 장독대를 보면 유년시절 고향집 장독대에서 매일 같이 흰 수건을 쓰고 앞치마를 치고 장독대를 물로 닦으시던 엄마의 모습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나곤 한다. 엄마의 장독대 독에는 된장 고추장과 우리들 6남매의 도시락 반찬으로 싸주시던 장아찌들이 독에 가득 담겨 있던 모습이 떠오른다. 고추장을 묽게 담아서 그 고추장에 직접 엄마가 가꾸어 몇년을 키운 도라지며 무장아찌, 오이장아찌, 감장아찌, 참외장아찌며 쌀겨에다 넣어 담그신 단무지며 우리들의 도시락 반찬으로 사용하던 그 많던 장아찌 독들이 가득하였다. 지금도 엄마가 직접 키워서 고추장에 담가서 우리의 도시락 반찬으로 싸주셨던 엄마표 그 장아찌들이 그리워서 가을이면 무를 끄득끄득하게 말려서 고추장에 넣고 간장에 담가서 먹어보지만.. 2023. 9. 2.
논산 명재 고택(2) 명재 고택 논산 명재 고택(論山 明齋 古宅)은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에 있는 조선시대의 가옥이다. 1984년 12월 24일 대한민국의 국가민속문화재 제190호 윤증선생고택(尹拯先生故宅)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1월 29일 논산 명재 고택(論山 明齋 古宅)으로 문화재 지정명칭이 변경되었다. 조선 숙종 때의 학자인 윤증(1629∼1714)이 지었다고 전하는 집이다. 후대에 수리가 있었던 듯 하며 그 세부기법은 19세기 중엽의 건축양식을 보이고 있다.(최근 보수공사 중 숭정기원후4정미(1847년)상량문이 발견되었다. 후손에 의해 재건축 된 것으로 추정된다.) 노성산성이 있는 이 산의 산자락에 노성향교와 나란히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높은 기단 위에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의 사랑채가 있고, 왼쪽 1칸 .. 2023.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