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공원이야기305 올림픽공원의 해넘이모습 하늘을 올려다보니 파란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있모습이 너무 예뻐 카메라 둘러메고 집에서 가까운 올림픽공원을 찾아보았네요. 그런데 공원을 찾아보니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었고 지난번 태풍이 지난 자리엔 아름드리 나무들이 나뒹굴어져 있고 공원이 휑한 모습이었습.. 2010. 9. 30. 중앙공원의 설경 눈위의 내발자국 눈사람 꼭 꺼안아주고 싶어라.ㅋㅋ~~ 공원앞을 흐르는 물이 흘러 탄천으로 간다 하얗게 눈쌓인 풍경보면서 한여름 더위를 잠시 잊어본다. 2010. 8. 13. 너무 시원해 탄천모습 탄천의 숲길 요즘 맑은 하늘에 갖가지 그림을 그리는 구름이 강아지 모습을 그려놓았네 탄천숲길에 피어있는 개망초 숲길에서 만난 붉은머리오목눈이 징검여울옆에 피어있는 작살나무꽃 탄천의 전경 장맛비로 탄천물이 시원하게 흐른다 탄천둑길 탄천 어린이 풀장 사람들이 따가운 햇빛을.. 2010. 7. 28. 유월의 태양아래 푸르름은 더해가고 가을 하늘처럼 맑았던 어느 날 오후 탄천옆 공원엔 시원한 분수가 물줄기를 힘차게 품어대고있고 흰색과 녹색의 어우러짐 가슴까지 시원하네 자전거를 옆에 세우고 정자에서 늘어지게 낮잠도 한숨자고 있는 모습 탄천의 억새가 내 키보다 더 크게 자랐는데 여름 장맛비가 내리면 모두 휩쓸려 갈텐데... 2010. 6. 16. 탄천도 연둣빛으로 물들어가고 하루살이 직박구리 왜가리 직박구리 재훈이 할아버지 재훈이 할아버지 재훈이 할아버지 2010. 5. 12. 春雪 속의 중앙공원 풍경 3월달에 이렇게 쌓인 눈을 보니 색다른 느낌이다. 봄꽃들이 이곳 저곳에서 피기 시작하고 있는데 오는 봄에 떠나는 겨울이 자리 내주기가 아쉬운 모양. 내린눈이 3월의 날씨는 어쩔 수 없는 모양 나뭇가지가 무겁도록 밤새내린 눈이 금방 녹아버린다. 떠나가는 겨울의 마즈막 모습을 카메.. 2010. 3. 10. 봄눈이 내리던 날 탄천의 모습 수양버들가지에 연둣빛이 돌고 양지쪽 바위밑에선 봄까치꽃이 얼굴을 내밀고 봄을 맞이하고 있고 노오란 개나리도 피기 시작하던 탄천에는 봄눈이 내려 봄속의 겨울을 그려내고 있다. 봄과 겨울을 함께 볼 수 있는 풍경이 너무 멋지다. 그래도 시간은 멈추지 않으니 저 흰눈속에서도 봄꽃들은 피어날.. 2010. 3. 10. 탄천의 야경 봄이 오는 길목에 선 立春 인데도 날은 여전히 춥다. 그래도 겨울의 모진 바람은 아닌 듯 늘 찾는 탄천가를 걸으면서 얼굴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에 상쾌함이 함께 있으니 겨우내 바람에 윙윙 울어대던 나뭇가지에도 푸른빛이 돌고 있고 울어대는 새소리에도 봄이 묻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 오는 것은.. 2010. 2. 5. 얼음장 밑으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요 겨울비가 내리는 날 비안개가 자욱한 탄천풍경 수요예배를 드리러 갈 때만 해도 햇빛이 따스하게 내리쬐더니 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올 때엔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 잔뜩 흐린 하늘이다. 집에 와서 점심을 먹은 후 기타를 치다 비가오기 전 탄천에 산책을 가려고 밖을 내다보니 어느새 눈이.. 2010. 1. 29.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