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들녘1 거리를 달리다 만난 풍경들 오코시키 해안 일몰 전망대에 올랐지만 일몰을 보지 못하고 내려와서 다음 일정이 있는 곳을 향해숙소로 향해 달리면서 만난 들녘들. 10월 하순이라서 일본 들녘도 벼는타작을 다한 논들이었는데 막해안을 빠져나와 달리고 있는데 아직 타작하지 않은 푸른 논들이 보여 허허 벌판에서 만난 풍경이 반갑다. 누렇게 익은 벼이삭들이 있으면가을이 풍성함을 느낄 수 있었을 텐데 이미 타작을 한논들은 이렇게 휑하니 텅비어있는 풍경이었고 따스해서 그런지 단풍이 들기 전이라서 아름다운 모습도 볼 수 없는 들녘이다. 벼를 벤지 오래되어 벤 자리에 파란싹이 자라고 있는 모습. 날이 좋지 않아 일몰을 볼 수 없을 것 같은 날씨인데엄마를 위해 해안에서 구불 구불 좁은일방.. 2025.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