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13 집뒤 탄천의 산수유 집뒤 탄천의 산수유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사잇길과 공원 집 뒤 탄천에도 산수유가 꽤 많이 핀다. 물론 풍경과 함께 담을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지만… 3월 초부터 피기 시작했던 산수유가 이제는 서서히 그 꽃 빛이 퇴색되어 가고 있고 그 자리에 노오란 개나리들이 만개하.. 2020. 3. 24. 드디어 눈이 내렸네 집뒤 탄천에 눈내린 풍경들 작년 11월 달에 잠깐 날린 첫눈이 온후 해가 바뀌고도 따스한 날씨가 계속되어 꽃들이 봄 인줄 착각하여 집 뒤 탄천에는 개나리와 민들레 탄천가에 갯버들이 피어 꽃을 피우고 있더니 어제와 오늘 하얗게 눈이 쌓였다. 눈 쌓인 것을 밟아보지도 못하고 겨울이 .. 2020. 2. 17. 꽃들이 봄인줄 착각하나봐 큰개불알풀 며칠 전 TV뉴스에 개구리가 봄 인줄 알고 나와서 짝짓기를 한다고 하더니 우리 집 뒤 탄천에도 날이 따스하니 봄 꽃들이 눈에 띈다. 지난 11~12월 달에 개나리가 무더기로 피었다 영하 12도까지 내려갔던 날씨에 노랗게 피었다 얼어버린 개나리꽃이 안쓰러웠는데 그 뒤로도 날씨.. 2020. 1. 13. 중대백로의 아름다운 날갯짓 중대백로 이쪽으로 날아갈까 아님 집 뒤 탄천에는 여전히 많은 새들이 날아와서 먹이사냥에 여념이 없고 날이 따스해서 그런지 개나리가 무더기로 피었다 며칠 전 영하 10도에 얼어서 힘없이 축 늘어진 모습이 안쓰럽고 계절을 잊고 벌써 갯버들이 껍질을 벗고 보드라운 솜털을 내놓기 .. 2020. 1. 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