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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3

미야자키 사이토바루 고분군 일본 마야자키현 사이토시에 있는 고분으로1927년에 일본의 특별 사적으로 지정됐다.약 300개가 넘는 고분으로 구성된 일본 최대 규모의 고분 중 하나이다. 현재까지 진행 중인 발굴 조사에 따르면 사이토바루 고분군은 3세기 후반~7세기 전반에 걸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직 모두 발굴이 된 것이 아니라고 하고 게다가 어떤 권력이 이 땅에 존재했는지등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많다고 하며 모양과 크기도 다양하여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한다. 남북 4.2km 동서 2.6km에 이르는 다양한 양식의 고분이 있는 넓은 범위에 걸쳐 분포되어 있어 각양각색의 고분을 볼 수 있는 곳인데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장소로 봄에는 2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꽃을 피워서 유채꽃과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라고 한다. .. 2025. 7. 26.
사이토바루 고분을 가다 만난 들녘 풍경들 티보치나 우빌레아나 라고 하는 이 꽃은내가 2023년 중남미에 살고 있는동생집에 가서 3개월 동안 지내면서 여행을 하면서 3000m 수닐 온천에서 만났던 꽃인데 같은 꽃인데 꽃모양과 잎은 색상이 좀 다른 모습이다. 3000m 수닐 온천에서 만났던 아침 이슬이 맺혀 있던 꽃은 분홍빛에 잎도 비숫한데 잎에 털이 나있는 모습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암튼 우리나라 꽃이 아닌 외국에서만난 꽃들이니 자란 환경과 기후가 많이 달라서 그런지 잎과 꽃빛이 다른 모습이다. 차를 몰고 목적지인 미야자키 사이토바루 고분군을 가다가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모습을 보고 아들이 차를 세워주어서 코스모스를 담았다. 아들이 운전을 하면서 엄마가 사진을 찍을만한 곳은 알아서 차를 세워주곤 하여편하게 .. 2025. 7. 25.
연천 신답리 고분 봉토석실분은 삼국시대의 대표적인 묘제이다. 고구려 봉토석실분은 평양으로 천도 이후 지배층의 묘제 양식이 적석총에서 석실봉토분 으로 변화하면서 보편화되기 시작한다. 남한지역에서 나타나는 고구려계 봉토석실분은 그 수가 얼마되지 않아 그 정확한 성격을 알 수는 없으나 고구려의 남진과 관련한 중요한 자료로 인식되고 있다. 2호분 연천 신답리 2호분은 도굴과 경작으로 인해 심하게 파손되어 봉토된 부분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으며 석식의 아래 부분만 남아 있었다. 따라서 제자리에서 출토된 유물은 한 점도 없고 교란된 봉토와 석시의 여기저기서 수습한 토기가 있을 뿐이다. 잔존하는 묘역의 크기는 직경 7.7m이다. 2호분은 1호분과 마찬가지로 지상식이며 평면 방형의 현실과 현실 전벽의 중앙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연도.. 2021.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