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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나물3

얘들아 추워 어떻하니? 소설이 지났는데도 날씨가 봄날처럼 따스하니 꽃들이 봄인 줄 착각을 하였나 집 뒤 탄천가 언덕에는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이 사진을 지난 26일 집 뒤 탄천서 담은 사진인데 불과 며칠 사이 기온이 급강하 영하 6도까지 내려가고 내일은 영하 9도까지 내려간다고 하는데 계절도 잊고 저렇게 활짝 핀 꽃들이 다 얼어버렸을 텐데 어쩌나. 오목눈이 오목눈이 라일락 민들레 산국 집 뒤 탄천 晩秋의 풍경 2022년 11월 26일 집 뒤 탄천에서 2022. 11. 30.
집뒤 탄천에도 봄꽃들의 미소가 광대나물 큰개불알풀 꽃다지 별꽃 냉이 산수유 민들레 매화 며칠 끙끙 앓다가 오랜만에 밖에 나가 집 뒤 탄천엘 나갔더니 길가 양지쪽엔 봄꽃들이 활짝 피어 꽃들과 반갑게 눈 맞춤을 하였다. 붉은색의 광대나물, 꽃다지, 별꽃, 큰개불알풀 들도 활짝 피어 봄햇살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산수유꽃도 막 꽃들이 터지고 있는 모습이다. 집 앞 화단엔 며칠 전만 해도 피지 않았던 매화도 꽤 많은 송이들이 활짝 피어 봄이라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네. 집 뒷산에서 만난 조류들 청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쇠딱다구리 오늘 집 뒷산에서 처음 만난 작은 새 오늘날이 따스해서 집 뒷산에 올라갔다 왔는데 봄이라고 여기저기 나무를 쪼는 청딱따구리가 요란하게 나무를 쪼고 있는 소리가 얼마나 크게 들리는지 내 짧은 망원렌즈로는 늘~ 아쉽지만 눈.. 2022. 3. 9.
집뒤 탄천의 야생화들 산에서 애기나리와 큰애기나리를 만나면 꽃의 생김새와 잎이 같아서 쉽게 구별이 안된다. 가만히 살펴보면 이꽃도 구별이 되는데 그 구별법을 알아보자. 애기나리>줄기>-비스듬하게 자란다. 가지>-거의 갈라지지 않는다. 꽃>-가지끝에1-2개핀다. 크기>-작은편. 암술과 수술>-수술대가 꽃밥보다 길다. 암술대가 씨방보다 길다. 큰애기나리>줄기>-곧게 자란다. 가지>-가지가 갈라진다. 꽃>-가지끝에1-3개가 핀다. 크기>-2배정도 크다. 암술과 수술>-수술대와 꽃밥의 길이가 거의 같다.암술대와 씨방의 길이가 거의같다. 제비꽃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이 꽃의 이름을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가장 많은 종류가 피는 것이 제비꽃이 아닐까 싶다. 집 뒤 탄천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키 작은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 2021.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