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한3 그윽한 蘭 향기처럼 고운 동생들아 고마워 지난 1월에 친정엄마를 천국에 보내드리고우리 집에서 보름정도를 함께 지냈던 막냇동생 부부와 셋째딸 부부,언니,두아들들 가족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서 기념으로 한컷 남겼다. 무릎 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을 할 때도 혹시 내가 병원에입원하여 다리를 수술을 하고 누워 있을 때 엄마가소천을 하시면 어쩌나 싶어서 마음이 불안했었는데다행히 엄마는 내가 퇴원을 하고 집에 돌아와 있을 때천국에 가셔서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는상황이었지만 엄마의 마지막 가시는 길이라서장례식장을 찾았지만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침대생활과소파에서만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바닥에서 하룻저녁을보낸 후 일어서지도 앉지도 못하는 나를 보고는 집안어른들이 걱정을 하면서 빨리 집으로 돌아가라는성화에 못 이겨 엄마의 입관을 참관한 뒤에 내.. 2025. 3. 6. 구절초 내가 꽃을 찾아다녀도 내가 찍는꽃을 보러 한 바퀴 휘리릭~돌아보는 적은 있어도 그 꽃을 찍는 모습은 쉽게 보지 못하는 재훈할아버지인데 그러나 흐드러지게 피어 향기를 발하는 구절초는 그냥 지나치기 힘들었는지재훈할아버지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구절초 앞에서 꽃을 담고 있는 모습을 오랜만에 담아봤다. 2024년 10월 17일 충북 괴산 구절초 2024. 11. 8. 꽃치자나무 꽃치자가 활짝 피었다 꽃망울이 막 터지기 시작하고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고 겹겹이 피는 모습이 아름답다 이때부터 달콤한 향기가 베란다 그윽하기 시작 활짝 핀 꽃치자 달콤한 향기를 발하면서 며칠 지나면 이렇게 속에서부터 색이 변해간다. 속에서부터 색이 변하면서 노랑빛으로 꽃잎이 변해가다가 꽃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그대로 서서히 색이 변해가면서 나무에서 송이채 떨어지지도 않고 그대로 말라버린다. 이건 작년에 옥상에다 올려다 놓았더니 140송이가 피어서 꽃이 나무에서 마른 후 따서 소크리에 담아놓은 모습이다. 꽃밭침과 함께 말라버린 것을 나무에서 딴 모습과 마르기 직전 색이 노랗게 변한 모습 열매가 열리는 치자라면 열매가 열릴 텐데 이나무는 열매가 열리는 게 아니라 꽃치자라서 달콤한 향기의 꽃만 볼 수 있는 .. 2023.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