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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4

백당나무 백당나무 분류:산토끼목>산분꽃나무과>산분꽃나무속 학명:Viburnum opulus L. 서식지:고도가 낮은 산지의 숲 국내분포:전국 해외분포: 중국 중부 밑 북부,일본,러시아 동북부 전국의 산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떨기나무다.세계적으로는 중국 중부 및 북부, 내몽골,일본, 러시아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껍질에 코르크가 발달하며,골속은 희고, 높이 3~6m다. 어린 가지는 붉은빛이 도는 녹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무 위쪽에 보통 3갈래로 갈라지고 넓은 난형,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밑에 턱잎이 2장 있고,끝에 큰 샘점이 2개 있다. 꽃은 5-6월에 햇가지 끝에서 난 꽃대끝에 산방꽃라례로 달리며 흰색이다. 꽃차례 가장자리에 지름 2-3cm의 중성꽃이 달린다. 수술을 5게,화관보다 길다.. 2022. 5. 26.
탄천에서 만난 귀요미 딱새 집 뒤 탄천에서 만난 귀요미 딱새. 아!~ 딱새야 반가워 그런데 그렇게 멀리 앉아 있음 이 아줌마가 귀여운 널 찍을 수가 없잖니 계요등 열매도 먹을 만큼 따먹었으니 이젠 네 귀여운 모습 좀 가까이서 찍게 아래로 좀 날아와주면 안 되겠니? 딱새야 그쪽으로 가면 아줌마가 쫓아가기 힘들어 그러니 그냥 아줌마 있는 이쪽 아래로 날아와주면 안 되겠니? 아줌마 그러면 나 열매 하나만 더 따먹고 아줌마가 있는 그쪽 가까이 가볼 테니 기다려 주세요. 딱새야 가깝게 날아와준 건 고마운데 그렇게 개나리나무가 많은 가지 속에 앉아있음 네 귀여운 모습을 예쁘게 찍을 수가 없단 말이야. 조금 더 아래로 날아와 주면 좋겠는데 안될까? 아!~아줌마가 내 모습 귀엽게 찍어 준다는데 안될게 뭐 있어요. 조금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가서 .. 2021. 1. 24.
삼척에서 만난 너와집 김진호씨 가옥은 약 150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중요민속자료 제 33호. 소재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신리. 너와집의 특징은 평면구조에서 찾아진다. 사각의 공간 안에 방,부엌,외양간이 모여 있는 폐쇄구조이다. 산짐승으로 부터 가축을 보호하고, 긴 겨울에도 보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한다. 폐쇄구조 속에서도 안방과 사랑방으로 남녀의 내외공간을 마련한것을 보면 교묘한 칸나누기와 출입문을 다양화한 슬기가 돋보인다. 도장방에 한방 쪽 뿐만 아니라 마루쪽으로도 문을 내어 셋방처럼 침실구실을 겸하게 하고,정지와 봉당 사이의 널벽을 크게 내어 코클을 만들어 놓았다. 방안의 조명등 역할을 하는 코클은 각 방의 외벽과 부엌쪽 벽이 만나는 구석에 꾸며져 있는데, 방바닥에서 30cm 가량의 높이에서 돌출시키고 .. 2020. 12. 15.
집뒤 탄천에 핀 갯버들 집뒤 탄천의 갯버들 봄이면 제일 먼저 아기 손처럼 부드러운 솜털을 보이면서 피어나는 갯버들이 요즘 예쁜 꽃들을 피우고 있다. 조금 지나면 온통 꽃가루로 숨을 쉬기 힘들게 하는 갯버들이지만 이른 봄 부지런히 꽃을 피우는 모습은 그냥 아름답기만 하다. 유년시절 고향 집 앞 개울가.. 202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