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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3

구마모토 오코시키 해안 일몰 전망대 아들이 장소를 이동하면서 달리다 주변에 일몰로유명한 장소가 있다고 하는데 엄마가 일몰담는 걸 좋아하시니 멀지 않은 곳이니 잠시들렸다 가자고 하기에 날씨가 좋으면 일몰을볼 수 있는 곳이라 좋긴 한데 오늘은일몰을 보기가 힘든 날씨인데 그냥 가자 하니 아들이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혹시 잠시라도일몰을 볼 수 있을지 모르니까 올라가자 하기에 바닷가의 좁은 산길을 굽이굽이 올라가는데 경사진 일방통행의 좁은 길이 나오는데 그 길을 힘들게 올라서 전망대가 있는 곳에올라갔는데 바라보는 탁 트인 풍경은 좋은 곳이었으나 전망대에 올랐어도 날이 흐려서아들이 엄마를 위해 시간을 내서 힘들게 올랐는데바라던 일몰을 보지 못하고 내려와서 많이 아쉬웠던 곳이다.   이 노란 꽃은 10월 일본을 여행하면서가장 많이 만난 꽃인데 키도 크.. 2025. 3. 26.
친구와 함께했던 속초 바다정원에서 속초 외옹치항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멀지 않은 곳에바다정원이라고 하는 카페가 있어서 그곳에 가커피를 마시려고 갔는데  세상에나!!~ 이 더운데 바닷가 주차장에 차가 얼마나 많은지 주차를 할 수 없으면 그냥 나오자 하고 들어갔는데 주차장이 넓은 곳이라서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갔는데 베이커리와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인데 실내도 넓은데빵이 있어야 할 자리는 텅텅 비어있고 너무나 시끄럽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꽤 큰 건물이 두 군데가 있었는데 그곳은에어컨이 나오니 벌써 다 채워지고 자리를 잡지 못한 사람들은 바닷가 솔밭의 파라솔 아래서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우리도 자리가 없으니 솔밭 아래 파라솔 아래로 갔는데 솔밭아래가 바로 바닷가 모래사장이라 모래사장에서 달궈진 뜨거운기운이 의자에 앉자마자 확~.. 2024. 9. 1.
광안리 해변 풍경들 요즘은 전국적으로 맨발로 황톳길걷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이곳저곳 뒷산에도 동네에도 여기저기 앞다투어 황톳길이 생기고  그 길을 걷기 위해 새벽부터 사람들이 몰려오더니 부산도 예외는 아닌 듯 광안리 해변에도 하늘높이 솟은 빌딩사이로 해가 기울고 사람들이맨발로 바닷가를 걷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노을이 질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해변을 한 바퀴 돌아보면서 사진을 담는 사이에 보리밭에 불빛이하나둘 비추기 시작하고 있고광안리 다리가 연한 불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2024년 4월 25일 광안리해변에서 2024.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