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리밭7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다랭이논을 가다 만난 보리밭 일본 나고야를 가서 여행한 후 노토반도 와지마시 센마이다 계단식 논을 보기 위해 가다가 만난 바다가 훤히 보이는 바닷가에 노랗게 익은 보리밭이다. 우리가 일본 여행계획을 4월 중순경 잡아놓았었는데 작은아들이 회사가 바쁘다고 5월 중순경으로 날짜를 바꾸고 5월 19일 나고야와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그러니까 노토반도를 여행하려고 예약을 잡아놨는데 여행날짜를 14일 앞두고 이시카와현 북부에서 5월 5일 6.5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여행을 앞두고 불안하여 여행을 취소하자고 아들에게 말했더니 지진이 일상화된 일본에서 10년이 넘게 살다 온 아들이 괜찮다고 그 정도 지진은 안전하다고 걱정 하지 않고 여행을 가자고 취소를 하지 않아서 여행을 계획하고 진행한 아들에게 미안해서 불안하지만 가기로 하고 노토반도 북쪽에 자리한.. 2023. 7. 16.
노랗게 일렁이는 밀밭사이로 고창 밀밭에서 노랗게 익은 보리밭을 담으러 고창에 가자는 내 말에 힘들다며 반응을 보이지 않던 재훈할아버지 지난 5월 일본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피곤한 몸을 쉬고 있는데 일본의 시골길을 달리면서 노랗게 익은 황금 들녘을 달리면서도 고속도로와 시골길을 달리면서 황금물결이 일렁이는 보리밭을 마음껏 담지 못해 아쉬웠는데 지난 5월 31일 아침 9時가 넘어가고 있는데 고창 학원농장에 전화를 해보더니 아직 보리를 베기 전이라고 보리밭 찍으러 갈까 한다. 고창까지 가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지만 보리밭을 촬영하기에는 늦은 시기라서 망설이지 않고 OK를 외치면서 카메라 하나만 챙겨서 집을 나섰다. 그렇게 늦게 분당집을 나서 중간에 내려가다 점심을 먹고 고창에 도착하여 학원농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닿았는데 아뿔싸!~ 이.. 2023. 6. 19.
고창 보리밭에서 드넓은 보리밭은 황금물결이 아닌 시기가 늦어서 그런지 거무틱틱하게 변한 보리밭 멀리 보리밭 너머의 하늘엔 구름도 그림을 예쁘게 그려 놓았는데 황금물결이 일렁이는 보리가 아닌 거무틱틱하게 변하여 다 엎친 보리밭이 펼쳐져 있었다. 에구머니나 깜짝야!~ 다 엎친 보리밭을 이곳저곳을 다니며 덜 엎친곳을 찾아 막 보리를 담으려 하는데 펄쩍 뛰며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는 요 녀석. 그래도 참 오랜만에 보는 개구리 녀석이네. 약간 경사가 진 보리밭 이곳에서 저 집과 함께 노랗게 익은 보리밭을 담으면 참 아름다운데 올해는 보리가 검게 변하고 비바람에 다 엎쳐서 볼품없는 사진이 되었다. 2023. 6. 19.
길을 달리다 만난 차창밖 풍경들 산속 차밭으로 들어가기 전에 잠시 내려서 내린 비로 무섭게 흐르는 물을 담았다. 보리가 누렇게 익어있는 풍경들이 참으로 정겹다. 비는 오는데 시골길을 달리면서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보리밭 풍경들이 너무나 정겨운 풍경들이다. 그러나 길이 좁아 차를 대놓을 수 도 없고 더구나 1차선 길을 달리는데 놀라운 것은 40~50km로 정해져 있는 길을 달리는데 앞에 큰 트럭이 가서 길게 밀리면서 느리게 20~30분을 가도 어느 누구 하나 앞지르기를 하지 않고 정석처럼 정해진 속도로 달리는 것이 정말 놀라웠다. 그렇게 추월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면 절대 질서를 지키는 그들의 운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놀라웠다. 늦다고 뒤에서 누구 하나 클랙슨을 누르는 사람도 없이 일본에서 여행하는 동안 시골길을 달리는데도 클랙슨을 .. 2023. 5. 30.
시흥 갯골생태공원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보리밭에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보리밭 옆으로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풍경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갯골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꾸며놓은 꽃장식들 가우라(바늘꽃)도 아름답게 피어있었고 숲이 우거진 6월 중순경이라서 데크길을 따라 풀들이 싱그럽다. 예전에 있던 염전인데 아이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학습관인 거 같은데 코로나로 문을 닫혀 있고 염전이 있는 옆으로 칠면초들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바라본 풍경들. 자박자박 이 흙길을 혼자서 걸으면서 주변의 산책로를 걸었다. 사람도 없이 조용하고 호젓하여 혼자서 한참을 걷다 벤치에 앉아서 불어오는 바람에 시간을 보내다 온 길이다. 지난해 6월 18일 처음으로 시흥 갯골생태공원엘 가봤다. 넓은 곳에 많은 볼것들이 있었는데 생태.. 2022. 2. 16.
푸르름이 넘실대는 보리밭 메타세쿼이아 길이 아름답다. 아직 나무가 자라지 않아 휑한 모습이긴 하지만 이 나무들이 좀 더 자라면 들판 한가운데 호젓하게 걸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길이 될 것 같다. 벼룩나물 유년시절 친정엄마가 이른 봄 나는 이 나물을 뜯어 어린 순이라 삶지 않고 생으로 초고추장에 새콤 달콤하게 나물로 무쳐서 주었던 나물 보리밭가에 밭을 이루고 무리 지어 하얗게 피어있는 작은 꽃이 안개꽃처럼 아름답다. 지난 4월 26일 강원도 강릉을 다녀왔다. 아침 일찍 떠나서 강릉에 도착하니 9時가 조금 넘었다. 꼭 어디를 간다고 목적지를 정하고 떠난 여행이 아니라서 강릉에 도착하여 선교장을 못 미쳐 보니 가을에 코스모스가 있던 자리에 파랗게 보리가 심어져 있었지만 키가 자라지 못해 땅에 붙어 볼품이 없는 모습이다. .. 2021. 5. 1.
강릉 경포호 주변의 벚꽃 풍경들 지난 3월 30일 날 삼척 맹방유채꽃을 보고 강릉 경포 호 주변의 벚꽃이 아륻다워 갔는데 주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지 못하게 하여 차로 경포 호를 한 바퀴 돌아 막 나오는데 도로 주변에 차를 세우고 벚꽃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차가 보여 잠시 도로에 차를 주차 시키고 사진을 담고 돌다 보니 주변에 보리밭이 보여 내려 보리밭으로 들어가보니 가을에 川 주변으로 코스모스를 심어놨던 곳인데 보리밭 너머로 방금 사진을 담고 온 도로의 벚꽃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옆 언덕 길엔 아직 어리기는 하지만 메타쉐쿼이어 길이 너무 아름다웠다. 작년 가을에 코스모스를 담으면서 옆으로 메타쉐쿼이어길이 보여 사진을 담으려다 나무들이 어려서 그냥 왔던 바로 그 밭이었다. 경포 호 주변의 벚꽃 길을 산책은 하지 못했지만 싱그러운 보리밭에서.. 202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