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나자와2

가나자와 히가시차야가이 여기서부터는 *히가시차야가이*지구입니다. (히가시야마 히가시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 걸으면서 먹거나 마시는 행위는 삼가 주십시오. 라고 한글로 쓰여 있다. 가나자와시 동쪽에 있는 히가시차야가 거리 이곳은 430년 전인 1583년 마에다 집안이 가나자와 성을 접수하고, 민간에 예능이나 차도를 권장하면서 만들어진 성 아랫마을입니다. 남북 130미터, 동서 180미터, 약 1.8 핵타아르 넓이에 건물 140 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반 이상이 전통건축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옛 모습 그대로 차를 팔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약 200년 전인 1820년 지어진 찻집 시마는 지금도 차를 팔고 있습니다. 오래 전 이 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일본 전통 예능인 가부키나 사미센 등을 감상할 수 있.. 2023. 9. 2.
켄로쿠엔(兼六園) '켄로쿠엔'(兼六園) '켄로쿠엔'(兼六園) 17세기 중기 가가번에 의해 가나자와 성 외곽에 조성된 다이묘 정원을 기원으로 하는 에도시대를 대표하는 이케이즈미 회유식 정원이며 오카야마 시의 '고라쿠엔'과 미토 시의 '하이라쿠엔'과 함께 일본 3명원 중 하나로 꼽힌다. 2009년 3월16일 발매된 「미쉐린 관광 가이드」에서는, 최고 평가의 별 3개에 선정되었다. '켄로쿠엔'(兼六園)이라는 원명은 마쓰다이라 사다노부(松平定信)가 『낙양명원기』를 인용하여 광대·유수·인력·창고·수천·조망의 6가지 경관을 겸비하고 있다고 하여 명명하였다. 사계절마다 정취가 깊고 계절별로 다양한 표정을 보이는데, 특히 눈에 대비하여 행해지는 '유키즈리'는 겨울 풍물시가 되고 있다. 현내에서도 으뜸가는 벚꽃·매화·단풍의 명소이기도 하.. 2023.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