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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 (일본 )

가나자와 히가시차야가이

by 밝은 미소 2023. 9. 2.

 

 

 

 

 

여기서부터는 *히가시차야가이*지구입니다.

(히가시야마 히가시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

걸으면서 먹거나 마시는 행위는 삼가 주십시오.

라고 한글로 쓰여 있다.

 

 

 

 

 

 

 

 

 

가나자와시 동쪽에 있는 히가시차야가 거리 이곳은 430년 전인

1583년 마에다 집안이 가나자와 성을 접수하고, 민간에

예능이나 차도를 권장하면서 만들어진 성 아랫마을입니다.

 

남북 130미터, 동서 180미터, 약 1.8 핵타아르 넓이에

건물 140 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반 이상이 전통건축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옛 모습 그대로 차를 팔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약 200년 전인 1820년 지어진 찻집 시마는 지금도 차를 팔고 있습니다.

오래 전 이 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일본 전통 예능인

가부키나 사미센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계층은 돈이나

재산이 아니고, 문화 소양이 있는 사람만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고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사람 앞에서 공연이 가능했었습니다.

히가시차야가 거리에서는 일본의 옛 건축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옛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일부 복원된 건물에서는 가나자와를 비롯한 호쿠리쿠

지방의 금박, 마키에 금 옻칠 등등 여러 가지 물건들을 구경하면서 살 수도 있습니다.

 

출처:오마이TV 간판 박정호의 핫스팟

 

 

 

 

'히가시차야가이'에서도 메인

거리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양쪽으로 전통적인

목조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골목 바로 이곳이 메인거리라고 한다.

 

            

 

 

 

 

 

             

 

                    '히가시차야가이'는 가나자와의 대표적인 찻집거리인데 한국에는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카나자와의 찻집거리는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교토의 기온

                     거리만큼이나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전통이 오래된 찻집들이 괭장히 많은 곳입니다.

 

                     에도시대에 찻집(茶屋, 차야)거리로서 발전해,지금도 좋았던 옛 마을들이 남아 있는

                     히가시차야 거리(ひがし茶屋街, 히가시차야가이). 키무스코(木虫籠)라고 불리는

                     격자 문을 늘어놓은 “차야 건축”의 마을 가게와 돌단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이

                     특징인 곳이고 2001년에는 일본의 국가 주요 전통 건축물군 보존지구로 선정되어,

                     매일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가나자와의 대표적 관광지입니다.

                     현재에도 게이샤가 춤과 악기 연주를 하며 손님들을 모시는       

                    “오자시키아소비(お座敷遊び)”문화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몇몇의 차야는 일반 공개 되어 있기 때문에 마치 에도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 온 것 같은

                     감각을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 기념품 가게나 말차, 화과자를 맛볼 수 있는 가게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재훈할아버지가 몸이 안 좋아서 잠시 돌아보고 아들이 필요한 물건만

                     사가지고 바로 나온 곳이라 전통찻집에도 들어가서 차를 마셔봤으면 좋은데 아쉽게 바로 나왔다.

   

 

 

 

히가시차야가이에 있는 건물들을 보면

모두가 2층으로 되어있는 것들을

볼 수 있는데 1층은 키무스코(木虫籠)라고

하는 격자 모양의 긴 나무로 된 건물 

모양이 특징이고, 2층은 객실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아들이 이 가게에 들어가서 물건을

사고 있어서 함께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사진을 좀

담으려고 하니 좁은

공간에 사람이 바글바글

하여서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아들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중.

 

 

 

 

 

 

 

 

 

 

 

 

 

 

 

 

 

 

 

 

 

 

 

 

 

 

 

 

 

 

 

 

 

 

 

 

 

 

 

 

 

 

 

 

 

 

 

 

 

 

 

 

 

 

 

 

 

 

 

 

 

 

 

 

 

 

 

 

 

 

 

 

국가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로 지정된

히가시차야 거리는 에도시대 거리가

당시의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고풍스러운 목조 가옥들이 늘어선 골목길

전체가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고 180년 전에 지어진

찻집 내부를 견학할 수 있는

시설도 있다고 한다.

이곳은 가나자와의 대표적인

방문지답게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카페나 전통 공예품 등을 파는 가게가 즐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거리 양쪽으로 전통 격자무늬 가옥이

많아서 옛정취가 그대로 남아있고 전통적인 거리를

배경으로 목조 건물들의 생김을 담는 것도 즐거움이었다.

 

 

 

 

 

 

 

 

'히가시차야' 메인 거리를 빠져나와

주차장으로 걸어가고 있는 

아들과 재훈할아버지 모습.

 

 

 

 

 

 

2023년 5월 21일 카나자와 '히가시차야가이'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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