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화2 앵두나무 내 유년시절 고향집 울타리는 친정엄마가 꽃을 좋아하시니 아버지는 집 앞과 옆담은 벽돌담으로 쌓고 집뒷담은살아있는 꽃나무로 채우셨다. 그곳에는 장독대가 있었고 장독대 뒤로는감나무가 몇 그루 있었고 뒷 울타리는앵두나무와 황매화 살구나무가꽃을 피우고 내 유년시절엔시골에 간식거리가 별로 없으니앵두는 우리들이 좋은 간식거리가 되었었다 아파트 앞 화단에 앵두나무가 한그루 있어서꽃이 피고 앵두가 열려 빨갛게 앵두가 익으면 늘~유년시절 고향집울타리에 둘러싸여 있던앵두나무에 빨갛게 앵두가 익어 따먹던유년시절 생각나곤 하였는데빨갛게 앵두가 익어도 따먹는 이 가없으니 올해엔 관리아저씨들이앵두나무를 싹둑 잘라놔서 늘어진가지가 아니라 사진도 담기 어려운데옆에 자두꽃을 담다 꽃이 피어서 몇 가지 담아왔다... 2025. 4. 5. 황매화 황매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일본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키는2m에 달하며 줄기는 녹색으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털이 없다. 음지와 양지를 가리지 않고 습윤지에서 잘 자라는 편이다. 황색꽃은 4-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하나씩 핀다. 꽃잎은 5장이며,수술은 많고 꽃잎보다 짧다. 열매는 9월에 4개의 흑갈색 견과가 모여 있는 취과로 익는다. 황매화의 노란 꽃 모양이 매화를 닮았다고 하여 노란 매화라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비슷한 식물로는 관상수로 많이 심으며 꽃잎이 이중으로 나는 죽단화가 있으며 흰 꽃이 피는것도 있다. 황매화의 변종인 이 나무는 겹황매화 또는 죽도화라고도 부르는데,나무와 잎은 같지만 꽃 모양이 다르고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 죽단화 장미과 황매화속 낙엽활엽관목 떨기나.. 2021.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