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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이야기/탄천의 사계절

지금 그곳 탄천엔 (2)

by 밝은 미소 2008. 5. 14.

오늘아침 10시에 교회가면서 찍은 하늘모습 

 

 

 

 

 

오후의 하늘모습 

 

 

 

 

 

 

 

 

 

 

 

 

 

 

 

 

 

 

 

 

 

 

 

 

 

아카시아 꽃 

 

 

 

 

 

 

 

 

 

 

 

산딸기 나무

 

 

 

 

 이팝나무

 

 

  

무슨꽃? 

 

 

 

병꽃나무

 

 

 

 

크로바 꽃 

 

 

 

 

 

 

 

유채꽃처럼 생겼는데?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찔레꽃

 

 

 

 

 

 

 

 

 

 

지칭개 

 

 

 

 쪽동백(때죽나무)

 

 

 

 

 

 

 

 

  

 엉겅퀴

 

먹이찾는  두루미

 

 

 

 

 

 

 

 

 

 

 

 

 


 

 

 

 

어제내린 비로 물이 탁하다. 

 

어제 조금 내린 비로도

 더러운 공기가 말끔히 씻기어진 모양이다.

오늘아침 하늘은 어제 비로

 말끔히 세수를 한

맑고 푸른 모습에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다웠다.

 

탄 천은 요즘 피고지는 꽃들로 참으로 아름답다.

 

얼마 전 까지만 하여도

 한송이 두 송이 피어나기 시작한 찔레꽃이

온통 하얗게 물들이고

아카시아 향기로 금방이라도 숨이 막힐 것 같은 그윽한 향기며

 

잔디밭을 온통 하얗게 물들인

크로바꽃들이며 이름 모를 들꽃들이 피고 지고

푸르름이 넘실대는 물가는 철새들이 한가로이 먹이를 찾아

 이곳 저곳 물위를 거니는 모습을

한가로이 풀밭에 앉아서

아름다운 자연들을 바로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한없이 평화로워진다.

 

rm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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