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찍은사진
3월15일찍은사진
5월 19일 찍은사진
6월 23일 찍은사진
큰올케 집에 갔더니 싱싱하게 자란 덩굴에서 꽃이 피어서 가지를 하나 올케가 잘라서 병에 꽂아놓았더니 뿌리가 내렸다고주어서 갔다가 놔뒀더니 제법 커서 화분에 심었는데
9개월 정도 크더니 저렇게 꽃이 연둣빛을 띄고 피어나더니 시간이 가니 하얗게 변하더니만 어느 날 들여다 보니 다시 하얀꽃속에서 빨깐 입술을 뽀족내민 모양처럼 예쁘게 빨간꽃이 피어나고 그 꽃술이 너무 예쁘더니 두 달을 그렇게 빨간꽃을 달고 있다 어느 날 빨간꽃이 지더니 또 저렇게 보랏빛으로 변신을 하고 있다.
꽃이 정말 오래도 간다. 꽃이 피기 시작한지 벌써 5달이 되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질 생각을 안하고 있으니…
저렇게 보랏빛으로 변하여 언제 떨어지려는지 아직도 싱싱한게 얼마전부터 보랏빛으로 변하기 시작하더니 이제 많이 변한모습이다.
그런데 저렇게 오래가는 꽃이 향기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푸른잎만 무성하지 꽃이 향기가 없다.향기 없는 꽃 그러나 오랜 시간 눈길을 주지 않고 있어도 저렇게 오래도록 피어 있는 꽃 변하는 모습이 신기해서 찍어놓은 사진들이다.
저 러브 체인도 친구 집에서 한 포기를 얻어서 심었는데너무 잘 커서 베란다를 온통 러브 체인이 차지하여 봄에 모두 버리고 다 버리기가 아까워서 몇 뿌리 남겼더니 저렇게 커서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우리 부부 금슬이 너무 좋아서 저렇게 러브 체인이 잘 자라는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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