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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경복궁에서

by 밝은 미소 2010. 5. 31.

 

  

  

  

 

 

 

 

 

궁궐은 찍어본 적이 없어서 마음대로 표현이 되지 못하였다.

 

 

 

 

 

 

 

 

 

 

  

 

 

 

 

 

 

 

 

 

애궁~ 이건 누구손이야.ㅋ~

사람이 많고ㅗ 사진찍는 사람이 많아서

피해서 사진을 찍는다고 하였는데

대비가 맞는게 없으니 할 수 없이 요렇게

 

 

 

  

 

임금님이 집무실로 가는 행렬을 재현하는 모습

옷이 너무 형식적이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궁궐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현이라면 

외국인들도 많이 와서 보는데

 그시대의옷을 제대로 입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위엄있어야 할 임금님의 복장도 너무 후질근하다

 

 

 

 

 

 

 

   

 

 

 

 

 

 

 

 

 

 

 

 

 

 

 

 

 

 

 

 

 

 

 

 

  

 

 

 

 

 

 

 

 

 

 

 

  

 

 

 

 

 

  

 

 

 

 

 

 

 

 

 

 

 

 

 

 

 

 

 

 

 

 

 

 

  

 

 

 

 

 

 

 

 

 

 

 

 

 

 

경회루

 

 

 

 

 

 

 

 

 

 

 

 

 

 

 

 

 

 

 

 

 

 

 

  

 

 

 

 

 

  

 

 

 

 

이 꽃은 한번도 본적이 없는 꽃이다

 

 

 

 

 

 

 경복궁을 나오는데 이름을 모르는 이 나무에 꽃이 피어있다

잎은 플라타너스인데 꽃은 예쁘다

처음보는 꽃인데

너무 높은데 있어서 꽃을 더이상 예쁘게 담을 수 없어서 아쉽다

 

 

 

 

 

 

 

 

 

창덕궁엘 가려고 서울에 갔는데 친구들이 창덕궁은 가을에 가야 

멋진 사진을 담는다고 하여서

가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접고

 친구들을 따라 경복궁과 광화문 청계천을 둘러보았다.

 

청계천은 완공하고 얼마 안되어 한번 찾아가보았지만

경복궁은 정말 오랜만이다.

아이들 어릴 적에 가보곤 한번도 가본기억이 없다.

 

한강너머는 잘 나가지 않으니 지리를 몰라서 갈 엄두도 못 내고

작은아들이 유학을 떠나기 전엔 인사동과

그림전시회를 가곤 하였지만

아들이 떠난 후 정말 강북엔 갈 일이 없어 가본기억이 없다.

 

모처럼 가본 경복궁은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학생들과 외국인들이 많았다.

마침 우리가 입장해 들어가고 있는데

 임금이 집무실로 가는 것을

 재현하는 행렬이 있어서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많은 사람이 따라 다니고 나처럼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이 많아서

찍고싶은 장면을 찍을 수 가없었다

그냥 사람이 좀 적은 곳을 찾아 셔터를 눌러댈 수밖에

 

재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쉬운 것은 외국인들도 많은데

 조선시대 복장이 너무 초라하였다

색은 화려하지만 궁궐의 복장을 표현하지 못하는 거 같아서 아쉽다.

예산을 들여서 제대로 궁궐의 복장을 재현하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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