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기 전 1월 초에 등산했던 그리 높지 않은 산인데
등산을 좋아하는 남편에겐 낮은 산이지만
등산을 자주 하지 않는 나에게는 840m의 산은 높은산이었다.
눈이 쌓이고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더 높게만 보이던 산이다.
눈이 쌓이고 길이 가파른데다
눈이 많이 쌓여서 생각보다 힘든 산행이었다.
그래도 눈이 쌓인 산을 오르는 기분은 상쾌하고 좋았던 산행
산보다는 계곡이 더 마음에 드는 산
계곡이 생각보다 넓고 아름다워 여름에 찾으면 시원하고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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