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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미국 동부)

여행 (워싱턴 백악관)

by 밝은 미소 2012. 10. 22.

 

 

 

 

 

 

 

 

 

 

 

 

 

 

 

펜실베이니아 거리와 뉴욕 거리가 교차되는 곳에 있는 대통령 관저로 200여년 동안

 미 대통령과 미국 정부, 그리고 더 나아가 미국인의 상징물로 서 있다.

제임스 호번의 아일랜드풍 설계가 채택되었다.

1792년 조지 워싱턴 대통령 임기때 착공하였으나 그는 이곳에서 살아보지 못했고

 제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가 관저의 첫 주인이 되었다.

그뒤 관저의 주인이 바뀔때마다 약간씩 변화하였고

 1814년 영국과의 전쟁 때 포화로 그을린 부분을 희게 칠한 데서 화이트 하우스라고 부르게 되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집권기에는 건물 2층에 있던 대통령 집무실이 그의 가족들의 숙소로 전환되었고

대통령과 늘어나는 수행원들에게 더 넓은 사무실을 제공하기 위해 서측 건물이 증축되었다.

또한 1942년 동측 건물이 완성되어 더 많은 사무실이 제공되었다.

 동측 건물과 서측 건물은 동·서로 난 테라스에 의해 중심 건물과 연결되어 있다.

 1948년 해리 트루먼의 집권기에 중심 건물의

대대적인 보수공사가 시작되어 4년간 건물 외벽을 제외한 내부장식 전체가 다시 이루어졌다.

 백악관의 마지막 개조는 1960년대에 재클린 케네디가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고가품들로 여러 방들을 장식하면서 이루어졌다.

 

백악관에는 모두 130개 이상의 방들이 있다. 중심 건물에는 대통령 가족의 숙소와

18~19세기 양식으로 장식된 여러 접대실들이 있는데,

중심 건물의 일부는 여행객들에게도 개방되어 있다.

북쪽 포티코는 중심 건물로 향하는 공식적인 입구이고 남쪽 포티코는 대통령의 가족들만이 사용하는 입구이다.

서쪽 테라스에는 수영장과 체육관이 있으며, 동쪽 테라스에는 극장이 들어서 있다.

 서측 건물에는 대통령 집무실과 각료실, 그리고 기자실이 있으며 동측 건물에는 그외의 여러 사무실들이 있다.

오랫동안 백악관은 미국의 주요한 명승지가 되어왔으며,

대중에게 공개된 지역에는 매년 15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백악관 건물은 내셔널 캐피털 공원의 일부이며 1988년 박물관으로 승인되었다.

 

 

 

 

 

 

 

 

 

 

 

 

우리 앞길도 관광객들이 진을 치고 있고

멀리서 그냥 바라본 백악관건물이다.

먼~ 백악관 건물 그런데다 관광객들이 겹겹이 쌓여있어 제대로 건물도 볼 수 가 없었다.

그래도 인증샷은 잊지 않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