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베이컨이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본떠 설계한 이 기념관은 콜로라도산 대리석으로 만든
36개의 기둥(각 기둥의 높이 13.4m)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기둥은 링컨 시대에 미국 연방을 이루었던 36개 주를 상징한다.
조지아산 흰 대리석으로 만들어 테네시산 대리석 대좌에 앉혀놓은 거대한
링컨 좌상(높이 5.8m)은 다니엘 체스터 프렌치가 디자인하고 뉴욕의 피치릴리 형제가 조각한 작품이다.
이 상은 기념관 내부를 위압하면서 연못 너머 워싱턴 기념관과 국회의사당이 있는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기념관 남쪽 벽에는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이 새겨져 있고, 북쪽 벽에는 그의 재임 취임사가 새겨져 있다.
위에는 '재통일과 전진' 및 '인종 해방'을 표현한 쥘 게랭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1915년에 짓기 시작해 1922년 5월 30일 전몰장병기념일에 문을 열었다.
잔디밭에선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고
멀리 국회의사당과 워싱턴 기념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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