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자욱한 탄천의 아침 풍경
집 뒤 탄천엔 벌써 봄이 와있다.
봄을 알리는 꽃다지며 여러 가지 꽃들이 봄을 알리고 있고
버들가지는 연둣빛으로 변해가고 있고
갯버들 가지는 고운 꽃을 피우고 있다.
이젠 머잖아 서 개나리도 진달래도 곱게피어 봄을 알리겠지...
날이 너무 가물어서 탄천 바닥이 들어나고 있네요
강아지가 징겸여울을 건너면서 재롱을 부리고 있고
갯버들가지도 곱게 꽃을 피우고 있네요
까치들도 집단장에 바쁘다
흐메~~
알에서 깬지 얼마안된 치어들이 하도 많아 새까맣다
탄천가의 버드나무들이 연둣빛으로 변해가고 있는모습
직박구리
직박구리
양지쪽엔 벌써 쑥도 파릇파릇
꽃다지도 노랗게 피어 봄을 알리고 있네
큰개불알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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