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8코스18,8km(5~6시간)시작점:월평 야왜낭목/종점:대평포구
대포포구
눈에 보이는 귤 밭마다 가지가 휘 이도록 귤이 달려 땅에 끌린다
따서 버린 귤들로 바닥이 노랗다
여행하는 동안 어느 식당엘 들어가도 식당 앞에
귤 상자가 놓여있고 마음대로 귤을 먹으라고 주인이 권한다.
좀 잘긴 하여도 금방 따서 갖다 놓은 귤들은 싱싱하고 달콤하다
올해는 유난히 귤 풍년인가보다
지난번 뉴스에 보니 귤 수확 철에 비가 많이 내려서
귤이 나무에서 썩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지난번 여행 중에 나무에 풍성하게 달려있던 귤 밭들이 눈에 선하여 안타까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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