딛 1 : 7 /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
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미국의 작은 농촌 아딜라우의 주민들은 대부분 농사를 짓습니다.
구성원 전부가 거의 농부이다 보니, 마을에는 잡화점이나 식료품 등을 판매할 상점이
없습니다. 그래서 몇몇 농부들이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직접 상점을 만들어
아주 독특한 방법으로 운영됩니다.
잡화점을 운영하는 허먼 씨는 이른 아침 가게 문을 활짝 열고 농사를 하러 갑니다.
그러면 물건이 필요한 사람은 상점에 마음대로 들어가 누가 어떤 물건을 가져갔다고
적어놓고 돈을 상자에 넣고 갑니다. 농사가 끝나고 가게로 돌아와 장부를 살펴보면 항
상재고와 딱 맞게 돈이 들어와 있습니다.
고든 케디 목사님는 "세상은 교회와 교인들을 지켜보고 있기에 높은 도덕성을 지키며
정직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선한 행실이 구원 그 자체는 아니지만 작은 실수로도
복음의 장벽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시선 뿐 아니라 주님께서도 늘 우리의 모든 것들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주님께 부끄럽지 않은 깨끗한 양심을 지키며 매일 살아가십시다.
김장환 목사 묵상집 <반드시 승리하리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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