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만 봐도 가슴이 뻥 뚫리는 끝없이 펼쳐지는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며 달리다 보면
바다 한가운데 고깃배에 시선이 머물고
차창을 스치는 풍경들이 발길을 머물게 하면
잠시 차를 세우고 바닷가 모래 위에
주저 앉아 한없이 바라보던 푸른 동해바다 풍경들...
저물어 가는 晩秋의 그 바닷가는 또다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가슴 저미도록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올
그 바닷가를 다시 찾아 길 떠나고 싶어진다 그리고 다시 그곳에 서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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