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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올레길 걷기)

올레 13코스를 걸으며 만난 풍경들 (1)

by 밝은 미소 2018. 7. 25.

 

올레13코스14,8km (4~5시간) 시작점:용수포구/종점:저지예술정보화마을)

 

 

 

 

 

일요일 아침에 올레길을 걸으면서 만난 작은 교회

3~4사람이 들어가 기도를 있을

 정도로 아주작은 예배당

작지만 길을 걷는 나그네들에게

 한없는 편안함을 주었던 작은 공간.

 

방명록이 엄청나게 쌓여있는 모습

그러고 보니 사진을 담아올껄

재훈할아버지랑 둘이 들어가서

기도를 드린 후

 나도 방명록을 작성하고 나와서 올레길을 걸었

 

 

 

 

가우라(나비바늘꽃)

 

 

 

 

 

 

 

 

 

 

 

 

 

 

괭이밥

 

 

 

 

김대건 신부님의 순례길인가 보다 사진만 찍고 통과

 

 

 

 

제주올레가 특전사의 도음을

받아 개척한 폭이 좁은

아름다운 숲길을 여럿 지나는곳이다.

 

 

 

닥나무꽃

 

 

 

 

 

 

 

 

 

 

 

 

 

 

특전사의 아름다운 길이 계속 이어지고

 

 

 

 

 

 

 

 

 

돌가시나무

 

 

 

 

돌가시나무를 찍는데 풀숲에서 푸드득~

애효 놀래라 꿩이 날아가는데

놀라서 카메라를 제대로 맞추질 못해 요런 사진이 되어버렸네

 

 

 

등심붓꽃

 

 

 

 

 

 

 

 

 

걷다가 힘들면 이렇게 그늘아래서 과일과 간식도 먹어가면서

 

 

 

 

미국자리공

 

 

 

 

하늘타리

 

 

 

 

고사리숲

 

 

 

 

마삭줄

 

 

 

 

 

 

 

 

 

마눌 준다고 열심히 딸기를 따고 있는 재훈할아버지

 

 

 

 

 

 어때요? 빨갛게 익은 먹음직 스런 멍석딸기

어린시절 고향 뒷동산 개울가에서

정말 많이 따먹던 추억의 간식이었는데

지천인 잘 익은 멍석딸기 정말 많이 따서 먹었네요.

 

 

 

 

중간 중간 이렇게 수도시설이 되어 있어

농부들이 농사짓느라

해놓은 시설 더우면 가다가 물을 틀어 손도 씻고

 

 

 

사진찍는 나를 향해 손을 흔드는 재훈할어버지

 

 

 

 

가시엉겅퀴

 

 

 

 

 

 

 

 

 

올레길 끝나고 숙소근처에서 동서를 만나서 먹은 매운탕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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