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엉또폭포 절벽에는 천연기념물 323호 정지 비행의
명수 '황조롱이' (매의 일종) 가족이 살고 있다고 한다.
주인은 없고 각종 음료와 차종류 라면 등 간단히 요기를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물건 값은 써있는대로 각자 계산하여 넣으면 된다 양심껏.
재훈 할아버지도 라면을 끓여 먹고 있다.
여행객들이 남긴 메모장들이 벽 가득히 붙어있다.
라면을 끓여 먹은 후 책을 보면서 휴식을
보내고 있는 재훈 할아버지
난 주변에서 사진을 담고 재훈 할아버지는 책을 읽고 있고
비가 와야만 볼 수 있다는 엉또폭포 비가
많이 내리면 이렇게 폭포가 흘러내린다고 한다.
광대나물
매화꽃
제비꽃
고근산 올라가는 오솔길엔 3월 초인데 벌써 꿩의바람꽃이 피어있다
고근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들
진달래도 피어있고
나무에 매달려서 휘날리는 제주 올레길 리본
길을 안내해주는 리본이다.
어디에서든지 이 리본만 잘 찾아가면
올레길을 걷다가 길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7-1코스를 걸으면서 스탬프를 찍는 곳이다.
고근산을 내려와서 귤밭들을 걸으면서
마지막 코스 외돌개를 가야 하는데 우리는
그곳을 걸어본 곳이라서 끝까지 가지 않았다.
'국내여행 > 제주도(올레길 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레18-1코스 상추자도(2) (0) | 2019.03.13 |
---|---|
올레 18-1코스 상추자도(1) (0) | 2019.03.13 |
제주 올레길 16코스를 걸으며 만난 풍경들 (1) (0) | 2019.02.03 |
제주 올레길16코스를 걸으며 만난 풍경들 (2) (0) | 2019.02.03 |
제주(올레14코스를 걷다 만난 풍경들2) (0) | 2019.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