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아파트 화단에 핀 홍매화가 비를 흠뻑맞고 있다.
보슬비에 살짝 맞아 빗방울이 대롱대롱 맺혀 있어야
비에 젖은 꽃을 찍으면 아름다운데 하루종일
비가 많이 내려서 비에 흠뻑젖어 있는
모습을 담아서 매혹적인 모습이 아니라서 좀 아쉽다.
3/1일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린 후
다음날 3/2일 아침 비가 개인 후
담은 사진들 축축 늘어진 가지에
달린 모습을 담아야 예쁜 모습인데
축축 나무가지가 늘어지게 그냥
놔두면 좋을텐데 아파트 화단의
홍매화 나무는 가지를 다 쳐내고
동그랗게 다듬어 놓은 나무라 아쉽다.
지난 3월 1일 봄비치고는 비가 많이 내렸다.
가랑비에 살짝 젖어있는 꽃을 담아야
빗방울 맺힌 모습이 매혹적인 모습인데
하루종일 봄비치 고는 많이 내린 비라서
꽃송이가 흠뻑 비에 젖은 모습이라서
아쉬웠지만 비가 그치고 나면 언제 비가
올지 모르니 저녁때 우산을 쓰고 나가서
아파트 화단에 피어있는 홍매화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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